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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5프로 오를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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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책을 리뷰하다가 보니, 어쩔수 블로그 리뷰로 쓰기엔 적당하지 않은 내용이 있어 부득이 하게 수십페이지를 건너띄게 됩니다. 물론 내용이 부절적하다든가 사회적 영향이 있어서 그런것은 절대로 아니고, 작가의 핵심포인트인데 그냥 공식을 베껴서 블로그에 나열하는것이 상도덕도 아닌것 같고, 또한 앞서 챕터에서 말한 다양한 주식에 할때 생각해 봐야할 요인들을 작가가 자신의 기준으로 정리해서 공식화 한것이기 때문에 사실 우리도 나름대로 앞에서 말한 다양한 요인들을 잘 조합해서 만들어 내면 그게 바로 퀀트공식인거죠. 때문에 이런부분이 궁금하신 분은, 책을 직접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이정도는 남겨둬야 하지 않을까 한데요. 다만 저는 책에서 말하는 요인들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리뷰해 보는데 좀더 중점을 두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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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가 노벨상을 받은 이론 효율적 시장의 가설에 의하면, 더 높은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리스크를 짊어 져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워렌버핏은 이 리스크를 돈을 잃을 확률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그 어느누가 이런 확률을 계산할수 있겠습니까? 막연히 이정도면 좀 위험하겠다 아니면 이정도면 해볼만 하겠다 정도를 짐작정도를 할수 있겠지 이런 리스크를 계산한다는 것은 막연할 뿐만 아니라 계산했다고 하더라도 도대체 그 값이 신뢰성이 있는지 조차 의문이 생길거라고 봅니다. 때문에, 금융계나 학계에서는 이를 변동성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고, 이것을 객관화 수치화 하기 위해서 주가의 표준편차와 베타라는 지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표준편차는 기준이 되는 주가의 평균값에서 얼마만큼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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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효율적 시장가설로 노벨상을 받은 파머가 자신의 이론을 뒤엎는 투자방법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말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고수익성을 보이면서도 투자를 하지 않는 기업이 좋은 성과를 보인다는 결과를 2013년에 발표한거죠. 이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전혀 공감되지 않았는데요. 이게 진짜로 그렇다면 전 주식을 잘못 배운거지 않았나 그렇다면 이제까지 우리나라 주식이 보여준 움직임은 뭐였나 하고 뒤통수를 맞는듯한 기분이 들었네요. 하지만 파머가 이야기한 핵심을 곱씹어 보고, 고성장 저투자의 아이디어를 우리나라 시장에 적용할때 어떤 기준으로 적용해 봐야하나를 생각해 봤을때, 그렇구나 하는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인사이트가 보이더군요. 왜그런지 하나씩 살펴봐요. 처음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은 바로 여기에 있죠. 파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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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직간접적으로 소개하고 언급하면서 다루는 소재중에 하나가 바로 모멘텀 투자인데요. 이게 주식으로 설명하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사실 우리 실생활에서도 밥먹듯이 하고 있는게 바로 모멘텀 투자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 볼까요? 우리가 맛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뭔가요? 그렇습니다. 바로 길게 늘어선 대기줄인데요. 차라리 어디 패밀리 레스토랑의 대기줄이라면 이미 내가 경험한 맛이라서 예상이 되고, 또 요정도면 얼마정도 기다리면 되겠다라는 예측이라도 있는데,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는데 소문난집이라는 소문에 무작정 줄서서 기다린 경험들이 다들 한번씩 있을거라고 봅니다. 뭐 이게 꼭 음식점에만 있겠습니까? 일단 우리는 줄이세워 졌다 싶으면 그냥 들이되는 거잖아요. 아파트 분양 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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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양극단에 있는 단어를 마음속에 가지고 있을텐데요. 마치 극단에 있는 종교처럼 물과 기름처럼 좀처럼 섞일수 없는 것처럼 생각되는 것인데요. 바로 저평가와 고평가 입니다. 단어에서도 알수 있는이 저와 고는 전혀 다른 의미 이잖아요. 그래서 저평가와 고평가는 마치 서로 딴세상에 살고 있는 듯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다보면 절대 섞일수 없을것 같은데, 사실은 어쩌면 한몸이었지 않나 생각을 해 보는데요. 왜 그런지 천천히 이글에서 생각해 봐요. 사실 이책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쓸수 없었을 텐데 용기를 얻어 써보는데요, 결론적으로 이렇게 시작해봐요.역사적으로 저평가 가치주들의 성과는 항상 좋았는데 도대체가 왜 좋냐고 근거를 제시하라면 결과값은 얼마든지 있지만 문제는 왜를 설명하기에 참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