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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5프로 오를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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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좀 위상이 떨어진듯한 느낌도 있지만, 펀드매니져와 함께 금융계의 의사 변호사 같은 느낌이 바로 애널리스트 입니다. 사실상 개인 투자자가 어느 기업을 투자하기 위해서 회사탐방을 하고 재무재표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실적을 추정하는일은 시간면에서나 능력으로 보더라도 대단히 힘든일인데요. 때문에 애널리스트는 이런 깜깜한 주식시장에 등대와 같은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애널리스트의 의견에 싫든 좋든 의지하지 않을수 없는데요. 하지만 이면에 애널리스트의 애환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 있어야 그들이 말하는 의미를 좀더 잘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봅니다. 그래서 실제 애널리스트들의 현실을 알아봐요. 애널리스트의 현실 우리들이 생각하는 애널리스트는 자신이 담당하는 리업을 분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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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를 열심히 해도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이해하는거죠. 물론 전체적인 개요와 내용을 파악하는것은 보고서를 읽는거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어렵지 않겠지만 애널리스트가 말하고자 하는 속뜻을 간파해 내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죠. 왜냐하면, 애널리스트가 우리가 생각하는것 기준만큼 객관적이지 않고, 진실되지도 않을수 있기 때문이죠. 이유는 그들이 비도덕적이거나 정직하지 못해서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주식시장 특성상 마음껏 자기의 뜻을 나타내기에 쉽지 않기 때문이죠. 때문에 그들이 글에서 표면적으로 말하는 것을 문자그대로 이해해 버리면, 투자자와 애널리스트간에 다소 오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아주 대표적인것 중에 하나가, 애널리스트는 기업이 좋다고 매수의견 리포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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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을 알게된 계기 언젠가 소향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로 글을 한번써야지 하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딱 그럴 타이밍이 왔네요. 소향이란 가수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만, 반면에 전혀 들어본적도 없을 정도로 모르는 사람도 굉장히 많은데요. 아마도 그 이유가 아마도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가수 출신이라서 그러지 않을까 하네요. CCM은 기독교의 찬송가를 요즘 유행하는 음악기법을 더해서 만든것으로 종교적 색체를 제거하고 들으면 최신유행음악과 크게 다르게 않게 느껴집니다. 때문에 CCM가수 출신답게 그녀가 부르는 대부분의 노래들이 종교적 색깔을 띠고 있고, 심지어는 별로 관련없는 노래조차도 가스펠처럼 바꿔버리는 그런 마력이 있는데요. 하지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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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청난 대박뉴스가 하나 터졌는데요. 그런데 장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딱히 힘을쓰고있지는 않는 상태 입니다. 물론 관련주라고 생각되는것은 좀 움직이기는 하지만 이정도 뉴스로 이것밖에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사실상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봐야죠. 일단 관련 뉴스를 보시죠.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3150501g 이재용, 반도체 '초격차' 승부수…용인 파운드리에 300조 투자 이재용, 반도체 '초격차' 승부수…용인 파운드리에 300조 투자, 삼성, 용인 클러스터 구축에 20년간 300조 투입 기흥·화성-평택-용인 '반도체 삼각 편대' 구축 메모리 초격차 확대…파운드리 경쟁 www.hankyung.com 지도에서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다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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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챕터 제목은 책의 제목은 아니고, 오늘의 주제와 가장 근접한것 같아 임의로 정한건데요. 투자의 철학을 관통하는 주제라서 생각해서 이렇게 제목을 정해 봤습니다. 물론 '군자는 소로행'이라는 말은 없는 말이고 군자는 대로행이라는 말을 변형한 겁니다. 사족으로 입을 털어 보자면, ‘군자대로행(君子大路行)’ 이라는 말은 군자는 큰길로 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비록 샛길로 다니는 것이 빠르고 이익이 될지라도 군자는 자신을 속이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바른길로 가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인데, 이 이야기가 어디에서 정확하게 근거한 말은 아닌것 같고 다양한 고서적에서 비유적으로 사용되는 말같은데, 지금까지도 사자성어쯤으로 즐겨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이런 삶의 태도가 멋져보이고 뭔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