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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5프로 오를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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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유진파마의 3가지 효율적 시장 가설로 시작합니다. 쉽게 정리된 표가 있어 그림으로도 붙여 봤는데요. 유진 파마는 효율적 시장 가설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죠. 아마도 경제관련 전공을 했다면 모를수 없는 인물이며, 설사 모른다고 하더라도 관련 이론은 어떤식으로든 심지어는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비슷한 내용을 분명 읽어 봤을 거라고 봅니다. 유진이 주장한 내용은 그런거죠.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서 주식의 움직임을 알아낼수는 없으며, 제아무리 잘난체 하는 주식 전문가들 조차도 지네들도 앞으로의 주가는 몰라, 마지막으로 기업 내부의 정보를 아는 내부자 조차도 어짜피 주가의 움직임은 알수 없다가 바로 유진 파마가 노벨상을 탄 주제죠. 때문에 이 이론이 발표되었을때 시장에 얼마나 엄청난 충격을 줬는지 짐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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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챕터의 글을 쓰면서 설마 이게 우주책배의 제목이 될줄은, 더 나아가 이런내용이 주식책에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며 언급될줄은 몰랐는데요. 사실 굉장히 미세한 부분이기도 하고, 주식을 하다보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저절로 경험으로 알게 되기도 하며, 어떻게 생각하면 누가 왜냐고 물어보면 딱히 답해주기가 어렵기 때문에 내가 일반적으로 그렇다라고 말해줄수는 있지만, 이유는 제발 물어보지 마라 라고 피하고 싶은 현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게 퀀트의 입장에선 바라보면 굉장히 중요하고, 실제적으로 수익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필수 지식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채팅방에서는 비교적 뭔가 말하는게 자유롭기 때문에 시간날때 마다 말하곤 했었느데, 실제로 제 블로그에도 5월을 검색해보면 은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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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우리가 경제뉴스를 보고 책을보고 관련방송을 열심히 듣는다고 한들 결국 뭔가에 투자해야 자본소득을 얻던지 잃던지 할거 아니겠어요? 이번 챕터에서는 다른종류의 투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주식에 한정해서 어떤방식으로 종목선정하는지 투자의 큰그림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봐요. 작가는 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은 3가지 뿐이라고 역설하고 있는데요. 바로 자산배분, 마켓타이밍, 종목선정 이렇게 3가지라고 말합니다. 사실 약간의 용어만 다르고 접근방법이 저랑 조금다를뿐이지 제가 유료강의에서 말한것과 결국은 똑같은 말을 하는것이어서 주식은 결국 하나로 모인다라는 말의 위대함에 세삼 느끼게 됩니다. 자산배분 일단 자산배분의 근본목적은 자신의 취향을 채우기 위한것이 아니라 투자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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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책소개할때 제가 퀀트투자 비슷한것을 시도해 봤는데,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고 했었는데요. 사실 작가도 자신의 투자에 퀀트투자 전략이 투자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20프로가 안될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80프로는 뭘까요? 바로 투자심리가 나머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거죠. 그만큼 사실상 우리가 투자에 대해서 엄청난 깊이있고 복작한 학문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처음에 원리만 이해하면 나머진 거의 심리적인 부분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이 내가 투자실력이 미천해서, 혹은 투자경험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이세계의 최고의 실력자라고 평가할수 있는 펀드 매니져 조차 이런 심리적인 영향에서 우리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어짜피 이런 심리가 인간의 본능에서 나오는 오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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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쓸 내용의 인트로를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생각나는게 황비홍 밖에 없어서 생각이 참 스스로 올드하다고 생각되네요. 요즘 드라마 내용이나 이런걸로 차용할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생각이 안나네요^^ 지금은 그 위상이 크게 낮아 졌지만 과거엔 홍콩영화 하면 그 위상이 지금의 한류드라마와 견줄 정도로 어마어마 했는데요. 당시 스리즈 영화로서 엄청난 인기를 끈 영화가 바로 황비홍 스리즈 이죠. 지금은 활동이 뜸하지만 당시 이연결 하면 성룡을 뛰어넘는 액션백우 라기 보다는 무술인 같은 느낌의 배우 였는데요. 그 황비홍 스리즈에서 어떤편인지는 지금 당장 생각은 안나는데, 극중에 황비홍을 괴롭히는 악당을 혼내주면서 하는 대사가 참 인상깊어 그말을 하려고 이렇게 말이 길어 졌네요. 그때 황비홍이 싸움에 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