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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5프로 오를주식
영화 살인의 추억의 모티브 이자 현실배경이 되는곳이 바로 화성 연쇄살인사건인데요. 사건당시엔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나이라서 그냥 화성은 정말 사람살기 무서운 동네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영화화 되고나서 어렸을때 뉴스에서 봤던 그때의 진실이 어느정도 알게 되었네요. 지금은 화성집값은 장난 아니죠....전국에서 인구수가 늘고 있는 정말 몇개 안되는 도시라서 이제는 정말 살기좋은 동네가 된겁니다. 갑자기 부동산 쪽으로 입을 돌릴뻔 했네요. 하여간 그 영화의 줄거리는 송강호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속에서 누군가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집요하게 추적해 가는데...결국은 핵심증거가 나오지 않아 엉뚱한 사람을 용의자로 몰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룹니다. 그런데 이부분이 마치 우리가 주식을 하는 거랑 매우 닯아 ..
요즘 LCD 대형화면 티비만 보고 자라온 사람은 모르겠지만, 브라운관티비를 보며 자라난 세대들에게 척보면 앱니다란 유행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 같은데요. 요즘 코미디언이나 개그맨은 유행어란 개념이 약해진 느낌이지만 그당시 개그맨들에겐 다들 자신을 대표하는 유행어 하나쯤은 장착하고 있었거든요. 그중에 정말 우리기억에 자리잡은 유행어 하나가 '척보면 앱니다'이죠. 물론 그유행어의 장본인인 황귀순이 불미스런 일로 자취를 한동안 감출수 밖에 없었는데요. 뭐 죽을죄도 아닌데 구태여 이렇게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요. 뭐 지금도 상황은 크게 달라진것은 없다고 봅니다. 하여간 그런얘기를 할것은 아닌데요. 척보면 앱니다란 말을 왜 꺼냈냐면, 주식을 오래하다 보면 이런능력이 자동으로 생겨나게..
지난번 디아블로4 오픈베타때 게임을 해보고, 참 재미있게 해봤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해당글의 조회수도 꽤나 많이 나와서 보람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실망스런 내용으로 다시한번 디아블로4에 대해서 입을 털게되서 유감이네요. 적어도 정식서비스가 되기전 오픈베타때 까지는, 디아블로4로 인해서 역대 최대매출을 올린 블리자드는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과 사랑을 분에 넘치게 받고 있었는데요. 막상 뚜껑이 열리니 온갖버그나 서비스 운영미숙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근히 패치를 하면서 유저들의 불만을 겨우겨우 달래고 있는데요. 이번에 이 불만에 극한의 불을 끼엊어 버리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디아블로 게임은 액션 롤플레잉같은 요소를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상 일종의 슬롯머신에 가깝습니다. 우리..
믿음 사랑 소망이라는 단어는 예전에 어렸을때 벽에 붙어 있는 가훈같은 느낌인데요.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노래같기도 한데....지금 찾아보니 제목이 다르군요. 원제는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네요..한번들어 보시죠. https://youtu.be/gdtlFQBPq78?si=yjTLVEK6G8m64-9v 하여간 글을 좀 부드럽게 시작하려고 하는 입털기 였구요. 주식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믿음 사랑 소망을 가지고 주식을 하게 마련인데요. 전 단도 직입적으로 이 셋중에 주식인이라면 무조건 믿음외엔 다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식에 대한 사랑은 주식인이라면 필히 버려야 한다고 봐요. 하지만 현실은 주식으로 큰 부를 이룬사람들이나, 큰 대박을 잡은 사람들은 믿음 사랑 소망을 모두 가지고 있..
나이먹으면 좀 짜증나는게, 일단 한번 잠에깨면 도무지 다시 잠들기가 쉽지 않다는건데요. 어정쩡하게 새벽에 눈이 떠져버리면 이거야 말로 난감한것 같습니다. 뭐 일찍일어나면 좋지 않으냐 하고 생각할수 있을텐데요, 그것은 안겪어 본사람이 그런거고, 일정시간 수면이 충족되지 않으면 하루종일 피곤하죠. 하여간 그거야 제 사정이고, 덕분에 새벽에 일어나서 글 한줄이라도 쓰게되니 나름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틀린그림 찾기 인데요. 사실 틀린그림이라는게 틀린표현이죠. 정확하게는 다른그림찾기 라고 해야하지만, 뭐...다들 그렇게 쓰니 이해해 주자구요. 아이들의 발달과정상 틀린그림 찾기 보다는 숨은그림 찾기를 먼저 시도하게 되는데요. 이유는 아마도 잘 모르겠지만, 숨은그림 찾기가 아동의 정서발달상 더 좋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