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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믿음( 개존다르의 생각)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본문

개존다르의 생각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믿음( 개존다르의 생각)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개존다르 2023. 10. 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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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사랑 소망이라는 단어는 예전에 어렸을때 벽에 붙어 있는 가훈같은 느낌인데요.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노래같기도 한데....지금 찾아보니 제목이 다르군요. 원제는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네요..한번들어 보시죠.

https://youtu.be/gdtlFQBPq78?si=yjTLVEK6G8m64-9v 

 

하여간 글을 좀 부드럽게 시작하려고 하는 입털기 였구요. 주식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믿음 사랑 소망을 가지고 주식을 하게 마련인데요. 전 단도 직입적으로 이 셋중에 주식인이라면 무조건 믿음외엔 다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식에 대한 사랑은 주식인이라면 필히 버려야 한다고 봐요.

 

하지만 현실은 주식으로 큰 부를 이룬사람들이나, 큰 대박을 잡은 사람들은 믿음 사랑 소망을 모두 가지고 있을 경우가 많은데요. 적어도 겉으로 드러난 상황을 봤을때 그렇다는 거죠. 하지만 밑바닥에 깔려 있는 수많은 투자자들이 사랑과 소망때문에 망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에코프로 년봉 차트 입니다. 입니다. 우리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다루게 되는데요. 제가 에코프로는 2만원대에 주로 거래했으니 지금보니 너무너무 속이 쓰린데요. 만약 제가 2만원대에서 전재산을 몰빵해서 지금까지 들고 있었다면 아마도 슈퍼개미가 아니라 슈퍼돼지가 되었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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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아니니 이렇게 속이 쓰린거겠죠. 하지만 만약 제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까지 있었다면 아마도 보유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공상을 해봅니다.

 

이번엔 씨젠의 년봉입니다. 아마도 주식인이라면 이주식을 도저히 모를수가 없는데요. 상승하기 전에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사랑과 소망은 없었겠죠. 하지만 지금은 믿음도 사랑도 소망도 사라진지 오래된 주식이죠. 하지만 정작 믿음 사랑 소망 이 세가지고 폭발하던 시기가 바로 씨젠이 고점에 있을때입니다. 그때 씨젠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주식인 취급도 못받던 시기 였는데요.

 

뭐 씨젠하고, 에코프로는 다르다라고 역설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주식의 관점에서 봤을때 씨젠이나 에코프로나 결국은 같은 길을 가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에코프로는 사랑과 소망이 좀더 남았다고 봐야 할까요?

 

에코프로나 씨젠같은 말같지도 않은 종목으로 입을 턴 이유가 바로 큰 그림으로 보면 뭔가 사랑과 소망이 있다면 큰걸 한방 먹을수 있을것 같지만, 사실은 그속에 수많은 믿음이 숨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믿음이 공부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대 입으로 떠 먹여줘도 먹을수가 없죠. 이게 바로 주식에서 믿음에 대한 어려움과 고충인거죠.

 

제 블로그의 시황이나, 혹은 채팅방에서 아마도 형광펜의 표시된 자리에서는 아마도 뭔 고민이냐 그냥 견딜만큼 매수해라 라고 했을텐데요. 하지만 그말을 곧이 곧데로 믿은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다. 저역시 확신을 가지고 말할수 없지만 저의 지식으로 저 자리는 믿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어느정도 걸고 매수해야 하는데, 그 어느누가 저런 자리에서 일게 블로거가 하는말을 믿겠냔 말이죠.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자리에서 믿음은 자신이 공부가 되어 있어야만 알수 있고 받아 드릴수 있는거죠. 반면 2550라인을 돌파하고 화살표로 표시된 자리는 단타자리 인데요. 저부분 역시 음봉일때 저자리 매수해도 된다고 채팅방에서 주로 얘기 했을 거라고 봅니다. 아마도 2550라인에 오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했을텐데요. 차트 공부를 해본사람들은 왜 저자리에서 저렇게 말하는지는 금방 알수 있을테지만, 공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저말을 도저히 믿을수가 없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차트를 볼줄아는 많은 사람들이 저자리는 매수해도 되는 자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이하에선 계속 매수가 들어 올테니 잘 하락하지 않은거죠. 하지만 2616을 넘어 서면서 저의 태도가 많이 바뀌는 데요. 문제는 잘 모르겠다는 거죠. 스스로 믿음을 가질수 있게 차트가 만들어 주지 않기 때문에 계속 주저하는 겁니다.

 

때문에 시황에서 그냥 신규매수는 자제하고 보유물량만 끌고 가자고 하는거죠. 이유는 바로 믿음이 없기 때문이죠.

시장이 차트로서 믿음을 줄때 비로서 믿는거지 그전엔 어떤 믿음도 희망도 소망도 없죠. 그리고 그런 믿음이 계속 쌓여서 주식의 수익으로 연결되는 거지 않을까 합니다.

 

뭔가 좀더 조리있게 드라마틱하게 글을 쓰려고 했는데 좀 중구난방 처럼 되버렸는데요. 이 부분이 좀 그래요. 하지만 구독자 분들은 뭘 이야기 하고 싶어 하는지 충분히 이해했을 거라고 보는데요.

 

주식을 절대 사랑와 소망으로 하지 맙시다. 믿음을 차트로 증명해주던지, 아니면 실적과 회사의 역량을 수치로 보여줄수 있는게 아니라 잘되거야 라는 마음으로 주식을 매매하다보면, 운이 좋다면 천하대운이 따를수도 있지만, 대부분 아주 높은 확률도 망하게 되니 절대로 증명되지 않은 믿음에 기대서 주식을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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