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5프로 오를주식
68. 캔들패턴 12 (하락삼법, Falling Three Methods, 탈출하기 위한 몸부림, 엘리어트abc ) 본문
상승삼법과 같이 실전에서 이해할 때 하락삼법( Falling Three Methods) 패턴이 나타나는 의도와 활용방법에 대해서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캔들 패턴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림 맞추기처럼 접근하면 활용할 수 있는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게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식이 흘러가면서 투자자들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냐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그게 어떻게 차트로 구현되는지를 공부해 보면 다양한 응용 파동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단순히 그림 맞추기처럼 접근하지는 맙시다.
역시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특별히 알려 주지 않아서 여러 실전 차트를 통해 그 의미를 알아가 봅니다. 하락 삼법 패턴이 꼭 추세하락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때때로 상승 시에도 나타나기도 하고 특히 분위기가 좀 애매할 때도 많이 나타나는 패턴이라고 전 생각 합니다. 때문에 하락삼법이 완성되었다고 해서 꼭 이제부터 추세 하락이라고 보기엔 좀 신뢰도가 떨어지지 않은가 하는 경험적 지식이 있습니다. 물론 교과서에서는 추세 하락 패턴이라고 알려주겠지만 말이죠. 즉 확인하고 매매하라는 얘기겠죠.
역시 세력들이 개입해서 만들어 낼 수도 있는 패턴일 수도 있지만 상승삼법과는 다르게 개인들도 만들 수 있는 패턴이라 조금 더 패턴 해석의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락 삼법에 대해서 조금더 깊게 이해하려면 일단 엘리어트파동 abc파에 대해서 어느정도 숙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필요한 내용은 이미 상승삼법에 설명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우리는 실전차트에서 그 의미를 좀더 들여다 봅시다.
우리 상담종목인 청담글로벌 입니다. 우리가 앞서 상승삼법에서 알아 봤듯이 캔들이 필요에 따라선 쪼갤수도 합칠수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점에서 볼때 하락삼법은 다음과 같은관점에서 바라볼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하락후 지지받으면서 약 4일정도 반등하는데 사실 반등라인이 정해진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때문에 딱 거기까지만 상승하고 하락하게 됩니다. 즉 제가보는 관점은 하락삼법에서의 핵심은 반등구간이 어디까지를 아는것이고 그 지점을 확인하는 겁니다.
이것을 좀더 드라마틱한 관점에서 보면 물린투자자들이 목숨걸고 탈출하는 몸부림 정도로 보면 왠지 시각화해서 보이는것도 같습니다.
우리 상담종목인 한국비엔씨인데요. 역시 차트를 조금 합쳐봅시다. 급락후 반등이 약간 나왔다가 다시 슬슬 밀려버리며 전저점을 깨버리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런 모습 우리는 자주 겪게 되지 않습니까? 그게 꼭 일봉이 아니더라도 분봉에서도 급등주 좋아하는 분들은 하루에도 몇번씩도 겪을 텐데요.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게 하락은 상승에 비해서 좀더 길고 크게 나타나는 반면 상승구간은 비교적 짧고 상승의 한계점이 명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상승이 반등 수준이 아니라 급등으로 나타난다면 그것 이미 엘리어트abc 파동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해석을 해봐야 하는거죠. 그런 특징은 우리가 너무 쉽게 알 수 있기때문에 하락삼법으로 해석을 해야하는지 아닌지는 특별히 고민할 필요도 없죠.
yg플러스 입니다. 같은 느낌의 패턴이 한차트에서 두번 발생해서 좋은 공부가 될것 같아서 가져 왔네요. 첫번째 패턴묶음은 하락 반등후 전저점을 깨로 재하락하는 패턴이고 두번째 패턴 묶음은 하락반등후 저점을 지켜주며 반등의 고점을 돌파하려고 시도하는 중인 파동입니다.
여러분은 도대체 뭐 어쩌라는 말이냐? 하고 대부분 되물을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락삼법이 나오면 하락한다는거냐 아니면 어쩐다는 거냐 하고 의문을 분명이 가질거라고 보는데 제가 보는 관점에서의 핵심은 추후 하락하든 상든하든 횡보하든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락후 반등기간은 짧고 그 기간동안 우리는 뭔가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상승 하락의 홀짝에 배팅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 계좌의 수준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만약 전점점 깨고 하락하는 파동이 나오면 우리는 그에따른 대응을 하고, 만약 전저점을 깨지 않고 반등의 고점을 돌파하는 파동이 나오면 그에 맞는 대응을 하는 거죠. 전 이게 바로 핵심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짧은 반등구간에 뭔가 결정을 하지 못하고 눈감아 버리거나 나몰라 내 팽개쳐 버리면, 그런 선택이 누적되면서 계좌가 망가져 버릴 확률이 커지는 거죠. 때문에 상승삼법 보다 하락삼법이 좀더 까다롭게 어렵게 느껴질거라고 봅니다. 이유는 바로 엘리어트파동 abc파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원래 어려운 파동이니.....말이죠.
패턴으로만 지금까지 12번째 이어가고 있는데, 패턴을 홀짝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이용한다면 상당히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좀더 배팅의 영역에 가까워 질테니 말이죠. 하지만 대응의 영역으로 접근한다면 우리에게 많은 기회와 수익의 확률을 높혀 줄거라고 봅니다. 때문에 우리는 모양보다는 원리와 투자자의 심리에 기반해서 판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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