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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캔들패턴 9 (적삼병 패턴, Three White Soldiers 발생확률은 낮지만 신뢰도가 높은 상승패턴, 엘리어트파동의 원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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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캔들패턴 9 (적삼병 패턴, Three White Soldiers 발생확률은 낮지만 신뢰도가 높은 상승패턴, 엘리어트파동의 원리)

개존다르 2023. 9. 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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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패턴으로는 적삼병,흑삼병보다 신뢰감을 주는 패턴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캔들패턴의 끝판왕이라고 보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적삼병 다음엔 무조건 대세상승, 혹은 이제 하락끝 상승시작 이런 느낌으로 바라보면 안된다는 것이죠. 적삼병이 왜 차트에서 나타나게 되는지 그리고 어떤 위치에서 어떤 캔들로 나타나게 되는지는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해석해야 합니다. 단순히 모양이 적삼병 처럼 나왔다고 해서 큰 의미를 두는것은 자칫 큰 손실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모양이 아닌 의미를 봐야하는 캐들패턴 입니다.

물론 실전매매에서는 적삼병 이후를 보는게 아니라 적삼병의 마지막 캔들의 매매를 훨씬더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것은 여기서 입을 털것은 아니고 추후 기회가 있으면 말해 보기로 해요

 

일단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설명하는 적삼병을 살펴 볼텐데...엄청 길게도 써놨네요. 그만큼 중요하니 그런거 겠죠?

적삼병 : 赤三兵(한자), three white soldiers pattern(영어)

적삼병은 주가변동 상황을 나타내는 봉차트에서 양봉(종가가 시초가보다 높게 끝난 것)이 잇달아 우상향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통상 차트분석상 주가가 하락 및 조정국면을 거쳐 바닥을 다진 후, 적삼병이 출현하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주가변동상황은 일 단위, 주 단위, 월 단위 등으로 나타낼 수 있는데, 일 단위로 나타내는 일봉이 주로 활용된다. '적삼병'이란 용어는 일본식 증권 용어로, 증권 차트를 나타내는 방식에는 일본식과 미국식이 있는데, 우리나라가 일본식 차트를 사용함으로써 쓰이게 된 용어다. 세 개 이상의 붉은 막대가 나란히 놓여 있는 모습이 붉은 병사의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졌다.

일반적으로 적삼병이 주가가 바닥권을 치고 상승국면의 전환신호로 분석되는 지표가 되기도 하지만, 적삼병의 변형형태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인 적삼병의 양봉들이 점점 길어지는 패턴을 보이며 일정 기간 주가 상승을 예측할 수 있는 형태를 보이는 데 비해, 봉의 길이가 점점 작아지는 상승적삼병(advance block)은 매수세력 약화를 반영하여 하락반전을 예고하는 형태가 있다.

마찬가지로 상승추세를 보이면서 가운데 막대가 가장 긴 형태를 보이는 정체적삼병(stalled pattern)은 조정국면을 예측할 수 있는 형태도 있으므로, 주식시장에서의 섣부른 예측은 삼가야 한다. 한편, 양봉들이 점점 길어지는 패턴을 나타나면 일정 기간 주가 상승을 나타내는 반면, 상승국면 막바지에서 음봉이 3개 연속 나타나는 것을 흑삼병(黑三兵)이라고 한다. 일정 기간 주가가 상승하여 고점을 찍은 후 흑삼병이 나타나면 향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네이버 지식백과] 적삼병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참 자세한 설명인데 구태여 더이상 덧붙일 말이 없을것 같은데요. 하지만 문제는 실전 차트를 보지 않으면 그 원리를 글로는 절대 알 수 없죠. 사실 이정도까지 가버리면 거의 강의급으로 접근하게 되는데요 일단 가보죠.

우리 코스피지수 입니다. 실시간 차트라 아직 마무리 되지는 않았는데요 일단 한번 볼까요? 최근 5일간 적삼병의 연속이라고 할정도로 연속된 양봉의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첫번째 3개의 양봉은 적삼병 같지만 아닙니다. 아직 매수가 붙지 않았고 투자자들의 마음에 아직 긴가 민가 할때라고 봅니다.

당시 11.7.일 마감시황을 보면 그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뭔가 좋긴 한데 긴가민가한 그래서 레이업슛으로 비유한거죠.

https://blog.naver.com/5protoss/222922365308

마감시황 (레이업 슛, 약한 돌파시도, 대형주만 잘나가, 환률 1400원 붕괴)

 

하지만 그 다음 세개의 양봉은 적삼병으로 우리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11.7.일의 양봉이 다소 좀 맘에 들지 않지만 그것을 다음날 충분히 만회했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정도 인정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11.8일의 마감시황을 한번 볼까요? 제가 시황 뿐만 아니라 다른 어디에서도 단타하라고 하진 않지만 단타해볼 타이밍이다고 한 이유는 바로 여기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왠만하면 손실볼 확률이 적으니까..그말은 적삼병의 특징을 말하는겁니다.

https://blog.naver.com/5protoss/222923311839

마감시황 ( 박스권, 단타, 내년 2023 코스피 주식 전망 2025~2580, 상저하고)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끝내버리면 적삼병을 제대로 이해했다고 할수 없죠.

이부분을 보면 왜 적삼병이 신뢰감이 높은 추세상승을 말하는건지 우리가 알수 있습니다. 아마도 엘리어트파동을 잘 이해한 투자자라면 구태여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무슨말인지 금방 알아 채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우리장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100프로 확신할 순없지만, 지금까지의 분위기로 봐선 왠만해서 오늘의 패턴이 적삼병 교과서가 나올듯 합니다. 하지만 같은 원리로 첫부분에서 말했듯이 적삼병이 강력한 신뢰도 높은 추세상승의 신호긴 한데 그 다음이 꼭 상승을 얘기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응용으로 알 수 있습니다.

https://5pro-up.tistory.com/62

48. 엘리어트파동이론 1편(Elliott Wave Theory)

 

그렇다면 우리 상담종목에서 그러한 특징을 한번 알아 볼까요?

한국비엔씨입니다. 큰하락이 끝나는 시점에 추세가 바뀌는 시점에 맞춰서 적삼병이 나오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적삼병이 출현한후 약 100프로 조금 안되게 상승 했습니다.

 

파세코역시 적삼병의 출현후 강력한 상승을 하게 되는데요. 약 80프로정도 상승했습니다.

이번엔 우리 오개망종 종목인 카카오뱅크네요. 역시 적삼병이후 큰 상승을 하고 있는데요. 보기엔 저래보여서 무려 바닥에서 50프로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여러종목에서 알아 봤듯이 일단 적삼병이 추세하락의 위치에서 발생하면 엄청난 상승을 하게 된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때문에 캔들패턴의 끝판왕이라고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다시 이야기 하지만, 우리는 적삼병의 모양만을 보고 판단을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저런 모양은 우리에게 속임수를 주기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큰 낭패를 보기 때문이죠. 왜 저런 패턴이 만들어 졌는지 당시 투자자들의 심리는 어떤지 그래서 어떤 매수가 들어 왔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봐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즉 우리가 이용을 하되 너무 맹신하지 않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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