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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캔들패턴 11 (상승삼법 Rising Three Methods, 가장 중요한 트레이딩 실전패턴, 양음양, 미수거래, 눌림목, 기술적 반등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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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캔들패턴 11 (상승삼법 Rising Three Methods, 가장 중요한 트레이딩 실전패턴, 양음양, 미수거래, 눌림목, 기술적 반등 )

개존다르 2023. 9. 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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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교과서로 배우면 가장 쓸데없는 패턴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전차트로 배우면 너무나도 중요한 주식의 정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캔들패턴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캔들자체 혹은 패턴의 의미 보다는 파동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투자심리의 변화에서 우리가 배울게 많기 때문이겠죠. 그럼에도 이런 패턴을 눈에 익혀두면 정확하게 이런 패턴에 들어 맞는 주식은 많지 않겠지만 이런 심리가 포함된 파동은 하루에도 수십번은 발생할거라고 봅니다.

 

왜 이렇게 중요한 개념을 지식백과에서는 다루지 않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네이버 지식백과가 알려 주지 않군요. 그래서 우리끼리 해봅시다. 일단 타이틀 사진을 보면, 일부러 음봉과 양봉의 크기를 좀 드라마틱하게 조정하긴 했는데 보기만 해도 어떤 느낌일지 확 들어오게 일부러 그렇게 그려 봤습니다.

 

일단 어떤 위치에서도 발생하긴 하지만 추세상승을 우리가 원하고 이 캔들패턴을 주목하기 때문에 확실히 추세상승의 위치에서 발생했을데 성공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꼭 그렇게만 생각하지 말고 단순히 누군가 돈을 써가며 큰 양봉을 만들었고 시장이 그 주식을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가정하는게 옳은 관점이라고 봅니다. 장대양봉일수록 개인은 절대 만들수 없다는것을 우리는 기억합시다.

https://5pro-up.tistory.com/67

52. 캔들 1편 장대양봉,음봉 (세력들의 심리)

 

그렇다면 다음날 주식은 상승해야 당연한건데 이상하게 힘없이 슬슬 밀려버리면서 하락합니다. 그렇다고 시장의 심리가 살아 있는데 크게 하락도 하지 않고 크게 매물도 나오지도 않는데 말이죠. 이런게 3일 지속됩니다. 그래서 삼법이라고 하는거죠. 사실 전 별로 이 용어가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특히 영어로 Three methods로 부르긴 하는데 왠지 콩글리쉬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진짜로 영어권에서 이런 캔들을 저렇게 부르나 하고 말이죠? 여담이지만 왠지 일본말을 그냥 영어로 쓴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튼 말도 안되는 표현같지만 어쩌겠습니까? 다들 그렇게 부르니 우리도 따라 해야죠.

 

하여간 이런 이상한 용어때문에 오히려 이 캔들패턴을 이해하는데 더 어렵게 만들기 하지만, 상승상법이 말하는것은. 양봉 다음날 기대감에 부풀어 있을텐데 이상하게 밀려버리는 패턴이 나오는지만, 3일 하락후 반등한다는게 바로 상승 삼법의 주요핵심 내용입니다.

 

물론 작은 음봉이 양봉 캔들의 몸통에 숨어 있어야 하는 규칙과 음봉이 3개가 모두다 음봉일 필요는 없고 양봉음봉이 섞여 있어도 된다는등 나름이 규칙이 있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하는 생각은 합니다. 오히려 제 생각엔 세력들이 충분한 매집이 안된상태에서 좀더 매도물량을 먹기위한 잔머리 수단으로 접근하는게 훨씬 패턴을 이해하는데 유효하다고 보긴 하는데요. 왜그런지 실전 차트를 보면서 생각을 해봅시다.

 

우리 상담종목인 에스디생명공학인데요. 마지막양봉이 좀 짧은듯 보이지만 다음날 봉까지 하나로 합쳐서 보면 됩니다. 우리는 캔들을 분해할수도 있어야 하고 합쳐서 생각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너무 곧이곧대로 해석하게 되면 고문관이 됩니다.^^

장대양봉이 출현뒤에 하락하는 패턴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정확하게 3일 하락후 4일째 되는데 상승합니다. 왜 이럴까요?....모릅니다. 사실 정확하게 왜 3일이지? 하고 다양한 해석과 나름의 정답을 말하고 있지만 사실 좀 근거가 부족하다고 전 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때 최소한 추세상승으로 접어들때 발생한 상승상법 패턴이라면 미수거래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https://5pro-up.tistory.com/42

29. 반대매매 (증권사매도 CFD 스탁론)

그리고 반등타이밍이 꼭 하락삼법에만 좌우되는게 아니라 다른 기술적 분석의 다른부분하고도 반드시 겹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거죠. 지금 에스디생명공학에서는 5일선 반등과,눌림목, 기술적반등 하고도 해석이 겹친다고 봐야겠죠.

 

좀더 난이도를 높혀 볼까요? 중급정도로 수준을 높혀 봅시다. 형광펜에 표시한 부분에서 상승삼법이 나왔을까요?

분명이 나왔습니다. 물론 장중에 나온거지만 하락후 10일선 반등을 해줬군요. 보기엔 저래도 바닥대비 변동폭이 7프로가 넘기 때문에 10일선 반등과 10일선 지지를 예상하고 상승삼법을 적용했다면 나쁘지 않은 수익을 낼수 있었겠네요. 사실 상승삼법은 이렇게 실전차트에서 적용하기 때문에 교과서로 배우면 쓸모가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뭔가 난이도 한단계 더 올려 버릴까 하고 분봉에서도 된다는것을 열심히 찾았지만 안보이네요. 분봉이 아무래도 좀더 연속된 흐름의 차트를 보여주기 때문에 파동의 성격으로 봐야해서 잘 보이지 않나 봅니다. 그래도 제가 못찾았을 뿐이지 드물지만 가끔 나올거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걸 분봉에서 찾았다고해도 그걸 이용해 먹기에는 별 쓸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세력주 하면 바로 파세코 아닙니까? 우리 상담종목이기도 하고. 좀더 응용해서 이 상승상법에 대해서 이해해 봅시다. 일단 첫번째 상승을 한묶음으로 봅시다. 세력들이 돈을 쏜거죠. 그리고 돈이 안들어 오니 자연스레 밀려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결코 3일에서 4일을 크게 넘기지 않습니다. 왜냐? 앞에서 설명했죠? 미수때문이라고...미수 털어야죠.^^ 그리고 상승합니다. 세력주들의 패턴은 이렇게 거의 공식화되서 진행하는데 문제는 이게 지나고 나면 보이는데 절대 진행중에는 잘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세력주죠. 헷갈리게 만드니...그래야 털릴것 아닙니까? 세력들이 개미돈 털어 먹는데 이골이 난넘들인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상승삼법을 결국은 양음양패턴의 연장 혹은 확장판 정도로 생각합니다. 사실 양음양 패턴이 훨씬 큰 개념이죠. 좀 오바해서 말하면 모든 패턴은 결국 양음양으로 모인다고 뻥을 쳐도 될것도 같은데요. 아마 패턴의 마무리 편에서 양음양을 한번 다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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