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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두번째 (주식 고수들만 아는 애널리스트 리포트 200프로 활용법 4) PBR, ROE, ROA, 부분가치합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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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두번째 (주식 고수들만 아는 애널리스트 리포트 200프로 활용법 4) PBR, ROE, ROA, 부분가치합산

개존다르 2023. 10. 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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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PER 과 EV/EBITDA를 이용해 에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으니, 이번엔 PBR, RIM, ROE(ROA), 부분가치합산 방법까지 알아 봐요.

 

PBR 을 회사의 자산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만큼 비율을 차지하냐를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즉 시가총액과 회사의 장부상 가치기준 자산이 같다면 PBR값은 1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링크로 대신합니다.

2023.09.22 - [주식용어] - 3. PBR (Price Bookvalue Ratio) 장부가에 의한 한 주당 순자산 비율

 

3. PBR (Price Bookvalue Ratio) 장부가에 의한 한 주당 순자산 비율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지난번 PER과 단짝처럼 따라다니는 게 바로 PBR이죠. 위의 재무제표는 KT&G 재무제표의 일부를 발췌한 거입니다. 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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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 일단 네이버에서 실전 종목을 보면서 PBR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해 봐요.

다음은 KT&G의 PBR차트 인데요. KT&G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담배독과점 사업을 하는 회사죠. 더불어 인삼도 거의 독점에 가깝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사실상 사기업이지만 수익을 내는 구조는 공기업처럼 되어 있어서 사실상 망할래야 망할수도 없고, 손실이 나고 싶어도 손실날수가 없는 구조이죠. 때문에 이런 기업들은 PBR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설정한다면 약간 문제점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적자를 볼수 없는 회사는 작년보다 올해, 회사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뿐 무조건 성장해 있을거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의 순자산가치는 늘어 날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당연히 PBR값은 떨어지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매번 목표주가는 상승할수 밖에 없는거죠.

 

하지만 실제로 KT&G의 목표주가를 보면, 그렇게 움직이지 않죠. 네이버 종목분석 컨센서스 탭을 보면 다음과 같은 차트를 볼수 있는데요.

 

파란색이 목표주가 입니다. 회사는 지속해서 영업이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순자산 가치는 커지고 있는데, 목표주가는 그렇지 않죠. 이유가 뭘까요? 이것은 애널리스트가 KT&G에서는 PBR 보다는 EPS를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목표주가를 설정하기 때문이겠죠. 즉 PBR로 목표주가를 설정하는것은 고려할 대상이긴 하지만 적어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에서는 크게 고려대상이 아닐수도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이런 PBR이 목표주가의 주된 대상이 되려면 어떻게 되야 할까요?

한국전력의 PBR차트 입니다. 요즘 많은 이슈가 있는 종목인데요. 사실상 왜 상장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주식인데요. 하지만 회사의 가치만 보면 너무나도 중요한 기업이죠. 이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목적의 회사라기 보다는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의 회사이기 때문에 사실상 국가에서 약간의 적자상태를 만들고 크게 이윤을 남기지 못하게 억누르는 기업이죠. 이런 특징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회사의 주된 목적인 이윤을 내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기본 명제가 훼손되죠. 때문에 이럴거면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면 안되는 회사인거죠.

 

하여간 경제가 어느정도 안정될때 전기를 팔아서 약간의 수익을 얻다가, 경제가 어려워질때쯤 전기를 싸게 공급해서 약간의 적자를 보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주식을 하는 입장에선 정말 환장할만한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때문에 이런 주식은 PER같은 지표로 목표주가를 설정하기 대단히 힘들죠. 죽어도 영업이익을 내지 않겠다는 회사에 무슨수로 PER로 목표주가를 설정한단 말입니까?

 

때문에 이런 회사는 국가가 존재의 가치를 보장해 주기 때문에, 주식이 장부가보다 더 하락하면, 적어도 회사가 이정도는 되잖아 하는 약간은 슬픈 느낌으로 목표가를 정하는거죠. 물론 그것도 시기에 따라 애널리스트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대략 0.3에서 0.4정도가 목표가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지속적으로 차트가 하락하고 있잖아요. 이유는 최근 계속 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자산을 까먹고 있기 때문에 장부상가치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거죠. 하지만 조만간 전기요금을 올리고 경제가 안정되서 전기로 영업이익을 낼만한 환경이 되면 장부상가치가 상승하면서 PBR값도 올라갈테고 따라서 목표주가도 덩달아 올라갈 가능성이 크겠죠.

 

RIM 은 우리같은 개인투자자이 이해하기엔 너무도 어렵고 사실상 이해한다고 해도 적용하기 대단히 어렵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즉 회사의 현금흐름을 추적해서 이를 바탕으로 주식의 향후 가치를 계산하는 방식인데, 이말은 회사의 매출구조 및 영업환경 그리고 해당산업의 인사이트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커버하기엔 정말 쉽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RIM을 이용해서 목표주가를 산정하는것은 사실상 애널리스트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게 좋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개인이 절대 할수 없다는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한다고 한들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도 의심하는 마당에 자신이 분석한 목표주가가 뭔소용 있겠습니까? 쉽지 않다는 거죠.

 

물론 책에선 어느정도 RIM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있지만 사실상 우리가 알아야 될 필요가 있나 생각되기도 하지만, 다만 우리는 애널리스트가 어떤거에 근거해서 목표주가를 말하고 있는지 정도만 알면 그만일거라고봅니다. 이런 부분을 두드러지게 나타난 기사가 있었는데, 관련해서 블로그레 글을 쓴게 있어서 참고해 주세요.

2023.10.02 - [개존다르의 생각] - 에코프로 매도의견 첫번째 (하나증권 김현수 애널리스트, 공매도,FOMO 소외두려움, 주인과 개 )

 

에코프로 매도의견 첫번째 (하나증권 김현수 애널리스트, 공매도,FOMO 소외두려움, 주인과 개 )

개존다르의 생각코너인데 제생각이 아니라 김현수 애널리스트의 생각으로 거의 채워야 할것 같습니다. 처음에 오뉴발주 코너를 이용해서 종목에 대한 아이디어로 접근해야 할까 생각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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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애널리스트는 에코프로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팩터를 분석해서 2027년의 미래의 가치를 끌어와서 미리 주가에 반영하는 방법으로 주가를 예측했는데요. 그럼에도 지금 주가는 2027년 미래가치를 넘어 섰다는 의견을 내면서 에코프로 매도의견을 냈었는데요. 이런의견에서 RIM, 즉 현금흐름을 추적하고 미래가치를 환산하여 기술을 썼다고 봐야겠죠.

 

ROE는 제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목표주가를 예측하는 지표이기도 한데요. 최근 트렌드라고 하기엔 이것도 너무 올드하긴 하지만, 적어도 PER PBR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비교적 기업의 내실을 좀더 깊게 들여다 볼수 있는 지표여서 쉽게 정확한 ROE 지표를 좋아하는데요. ROE에 대한 관련지식은 주식용어에 있으니 링크로 대신해요.

2023.09.22 - [주식용어] - 4.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4.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재무제표의 꽃이 바로 이 ROE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자본주의라는 게 뭔지 생각해 보면 자본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게 바로 자본주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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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는 실제로 회사가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를 알아보는 알아보는 거라고 보면 되는데요. 똑같은 돈을 벌더라도 덩치가 매우큰 회사와 작은회사를 비교했을때 주식시장에서는 덩치가 작은회사가 더 좋은 회사라고 인정해 주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즉 자본금을 가지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돈을 잘 벌어드리는 지를 환산하는거죠.

 

즉 ROE값이 10이라면 매년 자기자본금의 10프로 정도 당기순익을 낸다고 보면 되죠. 그러면 대략 10년정도면 자본금만큼 돈을 벌어드린다고 보면 되겠죠. 때문에 보통 목표주가를 ROE가 10정도 될때는 산정해서 목표주가를 세우게 됩니다. 그런것을 기본으로 해서 ROE가 10이상이 되면 그만큼 주가에 프리미엄을 주고, ROE가 10이하가 되면 그만큼 패널티를 주는 방식으로 목표주가를 만드는데, 제가 정확하게 설명을 하지 않는 이유는 이게 애널리스트마다 조금씩 다르고 확정을 지어버리면 또 그만큼 오차값이 커지기 때문에 대략 이런식으로 만드는거구나 하는 정도만 아면 충분할듯 싶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ROA값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는데요. 저역시 이부분을 읽어보니 저역시 이분은 차용해서 다음에 주식을 분석할때 좀더 이부분을 고려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말이냐면,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값인데, ROA는 당기순이익을 자기자산으로 나눈값입니다. 즉 ROA는 부채의 개념도 같이 포함한 것이죠. 생각해 보세요. 회사의 개념이 자기돈으로만 성장해야 한다면 얼마나 더디겠습니까? 적절한 비율의 부채 즉 남의 돈을 이용해서 성장을 해야 더더욱 빠르게 성장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부동산을 살때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사는 이유가 뭡니까? 물론 돈이 없어서 일수도 있지만, 레버리지를 이용해 즉 대출을 이용해 집을 사면 집값의 상승이 더 빠르다는 가정하에 훨씬더 큰 수익을 빠르게 낼수 있는거죠.

 

물론 지금같은 시기엔 다 헛소리 처럼 들리긴 하지만요. 금리가 너무너무 상승해 버렸고, 부동산 경기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공허한 소리가 되버리긴 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하여간 ROE 값에 더불어 ROA도 고려해서 주식목표가를 생각해 보는것은 참 유용할거라고 봅니다.

 

부분가치합산 방법은 이름은 뭔가 있을것 같지만 그냥 이제까지 여러가지 방법의 목표주가 환산방법을 다양한 가중치를 줘서 복합적으로 목표주가를 만드는 겁니다. 이에따라 애널리스트에 따라 증권사에 따라 입맞에 맞는 다양한 복합 가치환산 방법을 적용하든데, 우리가 사실 이런것 까지 알아야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냥 애널리스트나 증권사가 말하는 목표가를 그냥 믿어주고, 우리는 또 내기준에서 나름대로 해석해서 받아드리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도 그럴것이 애널리스트마다 증권사 마다 목표가가 조금씩 다 다르잖아요. 그런것을 생각해 보면 절대적 목표주가라는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거죠. 지네들도 각자 다른데 우리가 뭔수로 알수 있단 말인가요?

 

때문에 우리는 목표가격에 너무 목메일것이 아니라, 애널리스트가 어떤 방식으로 기업의 미래 기업이익이 어떤 영업 전략에 의해서 얼마나 증가할지를 예측했는지 그 부분을 좀더 집중적으로 분석하는게 훨씬 중요한 영역이라고 봅니다.

2023.10.22 - [우주책배 (우리주식을책으로배워봅시다.)] - 책소개 (주식 고수들만 아는 애널리스트 리포트 200프로 활용법)

 

책소개 (주식 고수들만 아는 애널리스트 리포트 200프로 활용법)

주식공부를 열심히 해도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이해하는거죠. 물론 전체적인 개요와 내용을 파악하는것은 보고서를 읽는거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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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식적으로 블로그에 적용하지는 않았지만, 주식용어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주식상담 과 오늘의 시황에 대한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하나 필요하게 되어서 2023년에는 우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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