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주식 나쁜주식 우주책배 5. 주가를 결정하는 5가지 요소, 이익성장률, 배당과 자사주, 자본구조, 금리, 거버넌스

갑자기 주가를 결정하는 5가지 요소라고 챕터가 시작되면서 50페이지를 연속으로 때려버리는 이걸 5개로 나누어야 하나 고민했네요. 사실 이거 하나하나가 어마어마한 주제이기 때문에 만약 강의를 한다면 다 따로따로 각론의 개념으로 해야할것 같지만, 투자는 그렇지 않죠. 이 5개가 한꺼번에 우리가 한번에 훝어봐야 하는 거라고 조금 벅차고 길어질것 같지만, 우리 같이 뭉뚱그려 봅시다.

 

우선 작가는 주가를 결정하는 5가지 요소로 이익성장률, 배당과 자사주, 자본구조( 특히 빚이 많은 경우),금리, 거버넌스 이렇게 5개로 봤는데 일단 이익성장률의 개념부터 하나씩 살펴 봐요.

 

1. 이익성장률

좋은주식 나쁜주식의 책에서 이부분을 뭔가 뽑아 내기엔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어 기존에 PER의 개념에 대해서 종목용어로 설명한적이 있어 대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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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에서 KT&G에 대해서 언급이 있어 KT&G의 이익성장율에 대해서 한번 봅시다. ( 책에서는 그밖에 코스트코, LG생활건강,농심,오뚜기,KT&G,아마존 등을 언급했네요.) 마침 우리상담 종목도 있으니 같이 비교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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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당과 자사주

이부분도 참 뭔가 글을 뽑아내기 참 난감하네요. 뭔가 교과서적으로 글이 쓰여 있어서 중요한 말은 다 같다고 붙여논 느낌이라 그냥 우리 종목용어에서도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그걸로 대신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아마 KT&G가 배당에 관해 뭔가 변화가 있을것 같은데 최근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글을 쓴적이 있는데 참고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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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무구조

작가는 이부분에서 레버리지를 설명하기 위해 부채의 개념을 가지고 설명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부채의 개념은 다들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생략하고 작가가 언급한 대한한공과 아시아나를 가지고 생각해 봐요.

사실 이책이 씌여질 2021년 당시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정말 문제가 많은 기업이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정리되고 오히려 대한항공은 최소한 재무재표상으론 건실한 기업이 되는것 같아, 책을 인용하지 않고 재무재표를 보면서 생각해 보시죠.

대한항공을 보면, 이 기업을 특성을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 않는 재무재표인데요. 2020년까지만 해도 자본대비 부채의 비율이 너무너무 높습니다. 오히려 코로나 이후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겪으며 오히려 재무가 좋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작가는 이렇게 자본대비 부채가 높은 기업들을 경계하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관련기업으로 아시아나를 한번 보시죠. 사실 더 좋지 않죠.

정말 환장할 재무재표네요. 부채는 지속적으로 늘는데 오히려 자본이 줄어드는 보이네요. 이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도박에 가까운것이죠. 물론 대부분의 투자자가 이런것을 무시하지만 말이죠. 말 나온김에 차트도 같이 볼까요? 아마 차트만 봐도 무슨말인지 금세 아시거라고 봅니다.

 

4. 금리

일반적으로 금리와 주가는 반대로 가는게 상식이죠. 물론 경우에 따라서 예외도 있습니다. 경기가 빠르게 회복 조짐을 보일때 금리와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교적 짧은 기간이기도 하고, 아직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논하기엔 멀었죠. 사실 지금 금리인상의 마지막 정점쯤에 와있는데, 긴말이 필요 없고 우리 주가지수 차트를 보면서 생각해 보시죠. 백문이 불여 일견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상할수 있는 금리 인상이 이어진다면 주가는 그렇게 급변하지 않지만, 코로나 시기와 지금의 이해할수 없는 급격한 금리 인상기에 우리 지수는 정말 CARZY한 흐름을 보였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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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버넌스

코로나 시기에 테마에 가깝게 많이 언급되고 주가가 움직인 요인이 된 용어인데요. 쉽게 얘기해서 얼마나 기업이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을 하는지를 묻는거라고 봅니다. 물론 실전매매에서는 그런거 보다는 대기업들의 지분관계를 가지고 오히려 어떤 투자를 하는게 더 수익이 많이 날지를 따지는걸로 변질되기는 했지만, 하여간 근본적인 개념을 그런거죠.

 

때문에 아무래도 선진증시에 비해 우리나라는 대기업 재벌 오너 상속 같은 리스크가 한국주식에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받아온 이유중 하나가 있죠. 하지만 오히려 외국은 패밀리 기업, 가족상속 같은 기업에 오히려 프리미엄을 주곤 하는데 왜 우리는 오히려 왜 디스카운드 되는지 작가는 이렇게 설명 합니다.

 

첫째 한국 대기업은 지속적으로 대규모 설비 투자를 해야하는 자본집약저거 산업에 몰려 있다. 한국의 대표적 산업인 반도체, 자동차, 철강, 정유, 석유화학뿐 아니라 배터리도 매년 수조 원의 투자가 필요하다. 자본집약적 산업은 이익이 경기에 매우 민감하고 예측하기도 어렵다.

 

둘째 취약한 기업 거너번스 때문이다. 소수 주주의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이들을 보호하는 장치도 없다. 아직도 배당률이 낮고 이사회의 독립성도 약하다.

 

셋째 정부의 과도한 간섭도 심각한 디스카운트 요인이다. 금융업이나 통신업, 한국전력 같은 규제산업뿐 아니라 유통업도 정부의 간섭에 시달린다.

 

넷째 급격히 둔화되는 내수 성장률은 인구의 자연 감소와 함게 한국 내수기업의 장기성장성을 훼손하는 디스카운트 요인이다.

 

그래서 작가는 거버넌스 개선중이 기업 3가지를 언급하는데 삼성전자, 현대모비스,KT&G를 언급하는데 이중 현대모비스 차트를 한번 살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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