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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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가 재무제표에 나오는 용어는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합시다. 최소한 용어의 깊은 이론적 배경은 모르더라도 도대체 주식투자 하는데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지 실전투자의 관점에서만 보도록 합니다. 학문적 연구를 원하시는 분은 경제책을 사 보시기 바랍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즉,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10,000원이라고 하고 1주당 수익이 1000원이라면, PER은 10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가수익비율(PER)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 엔진 연구소)

 

 

일단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이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이해합시다. PER이 낮다는 것은 기업이 저평가 받고 있다는 의미이고 PER가 높다는 것은 고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지만 투자의 관점에선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낮은 PER를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고 있다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거고 높은 PER를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고 있다는 것은 역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납득할만 이유가 없이 적절한 PER를 벗어나는 주식은 반드시 이유를 공부해 봐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적절한 PER는 10을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10을 크게 벗어나는 주식은 반드시 그 이유가 뭔지 공부해서 스스로 납득이 간다면 투자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