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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5프로 오를주식
어제 상담을 하면서 전환사채에 대해서 종목용어를 인용하려고 했더니 안했더군요. 때문에 뒤늦게 전환사채에 대해서 종목용어 추가합니다. 뭔가 학문적으로 접근해야 할것 같고 엄청 복잡할것 같지만 주식투자의 관점에선 어렵게 생각할게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전환사채 소문이 뜨면 매도하고 도망가면 되거든요. 뒷일을 신경쓸필요가 없습니다. 왜그런지 우리 알아보고, 그렇다면 우리는 CB나 BW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생각해 보죠. 일단 관련용어에 대한 설명은 네이버 지식백과에 너무나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주로 인용하겠습니다. CB,BW `채권 +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옵션).' CB를 짧게 요약하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처음 기업이 이를 발행할 땐 보통의 회사채와 똑같지만 일정한 기간이 지나 ..
대부분의 주식이 다 그렇긴 하지만, 특히나 경기민감 주식들의 특징이 워낙 업종의 전망이 투명하게 드러나 있고, 각 개별회사의 재무 및 사정이 투명하게 드러나다 시피하니 주식가격의 파동이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리듬보다는 몇단계는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이런 업종에 대해서 잘 모르는 투자자들은 주가의 고점에서 뉴스에 연일 해당업종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소식이 쏟아지고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연일 추천하는 상황에서 가격을 보지 않고 고점에 물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명확하게 고점에 물린 상황에서도 손쉽게 손절도 할수 없는 이유가 회사나 경제상황이 너무너무 좋기 때문에 이런상황에서 주식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겠죠. 이런 대표적인 기계업종 대표주들이 바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
사실 청강업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거의 대학 전공수준의 지식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단순하게 철강이란 이름 하나로 묶어 버리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너무너무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고 그에따른 전세계 경제 환경에 따라 너무 밀접하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결코 쉽게 접근할수 없는 업종이지만, 우리에겐 POSCO라는 세계 굴지의 기업이 있기 때문에 실제와는 다르게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도 쉽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전 투자가 이런식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철강업종을 애널리스트 처럼 분석해서 투자에 적용하기엔 너무많은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솔직히 진짜로 펀드매니져도 그렇게 세세히 분석해서 투자할까? 하는 의문이 있기 때문이죠. 하여간 철강업종의 큰틀을 살펴보고 우리가 투자 아..
비금속 광물업종하니 왠지 생경한 느낌이지만, 쉽게 말하자면 그냥 시멘트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좀더 세부적으로는 유리, 혹은 도자기(요업) 정도가 추가될듯 한데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시멘트는 그 성격상 국가기간산업중 하나이고, 대규모의 설비투자가 필요한 장치 산업이자,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산업분야라는것이 핵심입니다. 더불어 비금속광물업종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방 산업인 건축허가면적, 건설수주동향, 혹은 부동산 경기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유는 판유리,위생도기,시멘트,석고보드등 건자재를 주로 생산하는 비금속광물산업은 건설업의 후방산업에 속하기 때문이죠. 추가로 건축자재외로 유리병같은 경우는 의약,음식료,화장품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내수산업의 동향을 미리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언젠가는 이업종을 하긴 해야겠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조금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격이 과거와는 좀달라진면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그야말로 돈먹고 돈먹기 같은 그런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죠. 즉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기업의 실적과 우량함과는 별 상관없이 세력들이 언제 움직이냐에 따라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다르게 얘기하면 돈이 움직이는대로 변동성이 매우 심한 파동을 만들기 때문에 이런 제약바이오주에 익숙하지 않는 투자자들은 매번 휘둘리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투자자들이 바보여서 휘둘리는것이 아닙니다. 태생적으로 제약바이오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고, 잘 이해할수 없기 때문에 눈먼 투자자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고 저역시 이런점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누가 저에게 제약바이오주를 상담해 보면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