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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업종핵심포인트 5 (비금속광물, 시멘트, 도자기,요업, 유리) 전방산업의 경기과 동행,쌍용C&E, 고려아연, 노바텍, 금비,포스코엠텍 본문
91. 업종핵심포인트 5 (비금속광물, 시멘트, 도자기,요업, 유리) 전방산업의 경기과 동행,쌍용C&E, 고려아연, 노바텍, 금비,포스코엠텍
개존다르 2023. 9. 28. 00:09
비금속 광물업종하니 왠지 생경한 느낌이지만, 쉽게 말하자면 그냥 시멘트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좀더 세부적으로는 유리, 혹은 도자기(요업) 정도가 추가될듯 한데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시멘트는 그 성격상 국가기간산업중 하나이고, 대규모의 설비투자가 필요한 장치 산업이자,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산업분야라는것이 핵심입니다.
더불어 비금속광물업종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방 산업인 건축허가면적, 건설수주동향, 혹은 부동산 경기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유는 판유리,위생도기,시멘트,석고보드등 건자재를 주로 생산하는 비금속광물산업은 건설업의 후방산업에 속하기 때문이죠.
추가로 건축자재외로 유리병같은 경우는 의약,음식료,화장품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내수산업의 동향을 미리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비금속광물업송의 성격을 좀더 들여다 보면, 어떤 산업의 재료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중화물에 속하기 때문에 물류비용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대부분 뭔가를 녹여서 추출하고 정제하기 때문에 연료,전기등 에너지의 소비가 비용에 상당부분을 차지 한다는 겁니다. 때문에 비금속광물업의 주가 추이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유연탄,벙커C유,전기료 등 에너지의 가격에 민감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점들이 투자를 하기에 딱히 매력적이진 않지만, 긴 호흡으로 투자를 하기에 대단히 매력적인 부분이 하나 있는데, 바로 매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가졌다는 거죠. 때문에 경기불황이나 기업의 재무 안정성에 대한 시장 테마가 만들어지면 전방경기와 무관하게 움직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죠. 내년 세계경기가 침체될것이 분명한데 이럴때 재무가 가장 튼튼한 업종은 그 매력이 크게 부각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때 이런 비금속광물업종에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있죠.
그런점에서 시멘트업들은 이런 양면성이 강하기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건설경기가 바닥을 뚫고 지하로 가고 있는 중에 시멘트업자체는 당연히 활황기는 제작년처럼은 될순 없겠지만, 특별히 설비투자를 하지 않는 시멘트 특성상 성장성이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불황기엔 그냥 생산을 하지 않으면 비용과 재고에 대해서 크게 부담이 없고, 인간이 생활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기초 수요산업이기 때문에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해서 꼭 수요가 완전히 죽지도 않기 때문에 시멘트의 기본 수요는 꾸준히 발생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시멘트업 자체가 풍부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특징도 있지만 기업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대주주의 지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너무 안정적으로 수익을 빼먹기 좋은 기업인데 대주주가 지분을 매도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즉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꾸준히 현금흐름이 발생하고, 대주주의 지분이 높다는 것은 당연히 고배당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거죠. 이는 결국 고배당을 고려할때 시멘트 주식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꾸준한 수요가 있다는 말은 특별히 설비투자가 필요없는 상황에서 대규모 비용지출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여서 일단 좋은 재무재표를 만들어 놓은 기업은 계속해서 더 좋아질수 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 지며, 한번 우량기업이 되면 왠만해서는 계속 우량기업으로 남을수 밖에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비금속광물업종에 대해서 몇가지 알아보고 어떤식의움직임과 재무를 가지는지 살펴봅시다.
쌍용C&E, 고려아연, 노바텍, 금비,포스코엠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