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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이 만드는 바닥 캔들 (세력의 매집원가 구하기 4) 본문
1. 바람개비 캔들
책에서는 이러한 캔들을 바람개비 캔들로 명명하고 있네요. 재미있는 표현같네요. 우리 블로그엔 양음양 패턴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이는 바람개비 캔들보다는 좀더 범위가 넓은 범용적인 내용이고, 바람개미 캔들은 좀더 세력의 관점에 포커스를 맞춘 캔들패턴이라고 핵석하면 될듯 합니다.
2023.09.26 - [주식용어] - 69. 캔들패턴 13 (양음양, 음양음 주식의 만능 패턴, 해석하기 나름, 눌림목, 돌파매수)
이를 세력들에 좀더 포커스를 맞췄다고 할수 있는 이유는 이러한 캔들이 만들어 지면 기본적으로 추세가 강하게 나오는 캔들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기존에 하던데로 쭉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수 있는데, 이런 추세를 강하게 바꿔 버리는 패턴이 나왔을때 우리는 뭔가 있구나 하고 생각할수 있죠.
즉 양음양 혹은 음양음의 패턴에서 마지막 3번째 캔들은 추세를 나타내는 캔들이기 때문에 추세대로 가는게 가장 자연스러운데, 만약 오히려 반대의 강한 캔들이 나왔다면 이는 분명 일반적인 투자자들의 모습은 아니고 추세를 바꿀만한 강한 세력의 투자자가 있다고 해석할수 있다는 거죠.
2. 매집하는 세력의 얼굴 (바닥캔들)
2023.09.26 - [주식용어] - 60. 캔들패턴5 (관통형 Piercing Line) 용자들의 매수, 세력들의 마음, 강력한 추세전환의 신호
우리 주식용어에서는 관통형이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책에서는 좀더 드라마틱하고 세력들이 확실히 뭔가 관여하고 있구나를 알수 있는 패턴으로 보일수 있는 부분을 만들었군요. 하여간 원리는 비슷합니다.
캔들패턴을 보면 두번째 캔들까지는 심리적으로 대단히 불안하고 당연히 다음날도 하락이 나오는게 지극히 정상적인 생각이죠. 때문에 다음날 갭하락 혹은 음봉이 될거라고 생각했을텐데 뜬금없는 갭상승 양봉이라니...이런게 바로 개인투자자가 절대로 만들수 없는 패턴입니다.
아마도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패턴을 만다면 십중팔구는 정떨어져서 못산다, 혹은 또 하락할수 있어 하는 극도의 공포감에 쩔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즉 많이 위축되어 있다는 거죠. 때문에 조금만 상승해 줘도 못견디고 그냥 매도해 버립니다. 조금이라도 덜 손실 보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이때부터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
우리가 우스개 소리로, 팔고나니 상승한다는 패턴이 딱 이런 패턴인거죠. 하지만 세력의 입장에선 돈을 조금만 쓰고도 필요한 물량을 아주 저렴에 가격에 매집할수 있는 너무너무 좋은 패턴인거죠. 우리가 개미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세력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이런 패턴이 얼마나 물량이 모으기 좋은 패턴인지 알수 있습니다.
특히 주봉을 볼때 좀더 잘 알수 있을때가 많습니다.
3. 변주된 바닥 캔들 알아보기
뭔가 설명을 곁드려 볼까 하다가 응용캔들을 설명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고, 더구나 책에 나온 얘기를 많이 인용할수 밖에 없어 일단 그림만 가져와 봅니다. 천천히 상황을 생각해 보면 왜 이런식의 캔들이 바닥을 의미하는지 이해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4. 세력이 만든 바닥 캔들 대응 매뉴얼 (필살기)
책에 나온 내용을 적극적으로 인용해 봐야 겠네요. 좀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대응하기 좋은 캔들은 바로 3번째 캔들이 만들어 지는 시점으로, 대응시작 시작은 종가가 만들어 지기 한시간 전인 2시 30분부터 라고 말하고 있네요. 우리가 맨날 2시 반되면 제가 챗방에서 이러쿵 저러쿵 한마디씩 하잖아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책은 2시 30분부터 지켜보다사 3시 15분쯤 매수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는데...이부분은 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참고만 하면 될듯 합니다.
더불어 이런 세력의 매집 스타일을 고려해 볼때 주봉에서 활용하면 더욱 위력적이라고 하는데요. 즉 금요일에 주봉이 완성 되기 때문에 금요일 3시 15분이 매매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라고 소개하네요. 이부분은 저도 간과하고 있었는데요. 나중에 매매할때 적극적으로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더불어 손절라인도 친절하게 알고 주고 있는데요.....구태여 이부분을 적기엔 좀 그래서 이부분은 책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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