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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차트 파동 패턴 매매 2 (좁은 깃발 펜넌트패턴 Pennant, 승률높은 추세지속 패턴, 기법의 근원이 되는 패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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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차트 파동 패턴 매매 2 (좁은 깃발 펜넌트패턴 Pennant, 승률높은 추세지속 패턴, 기법의 근원이 되는 패턴)

개존다르 2023. 9. 2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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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간에 알아본 플래그 패턴과 결을 같이하는 패턴이지만, 조금 다른점은 깃대가 먼저 나오는 점에서 투자자로 하여금 좀더 승률을 높일 수 있는 이정표 같은 역할을 한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게 우리가 펜넌트라고 부르든 뭐라고 부르든 이런 패턴은 정말 많이 등장하고 실제로 이런 패턴이 나오면 우리는 다들 두근두근 하잖아요. 왜냐하면 우리의 본능이 이 주식 이제 대박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패턴이자 마음을 졸이게 하는 마성의 힘이 있기 때문이죠.

 

일단 pennant 란 말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모양은 3살짜리 꼬마도 압니다. 바로 이런 모양의깃발을 펜넌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히 이런깃을 잘 보기 힘들지만 유럽영화나 롤플레잉 게임같은데서 흔히 볼수 있잖아요. 깃이 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이런 모양의 깃발을 우리는 펜넌트라고 부릅니다.

플래그패턴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게 먼저 깃발기둥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대칭을 이루는 삼각형 형태의 파동이 연속적으로 만들면서 끝이 좁아지는 패턴이 지속되는데, 이 펜넌트 패턴이 플래그 패턴과 조금 다른점은 직관적으로 언제 추세가 변할지 이미지 적으로 볼수 있기 때문에 좀더 투자자의 심리를 요동치게 하는 면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면이 높은 확률로 추세가 지속되게 하는 원동력이 될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더불어 혹시 패턴이 잠시 깨지고 추세가 무너지더라도 금세 추세를 회복하고 패턴을 복구하는 현상도 쉽게 볼수 있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펜넌트 패턴 모양을 가지는게 승률이 높을까요? 우리 실전 차트를 보면서 알아 봅시다.

 

우리 상담종목이었던 kt&g 입니다. 이 어려운장에 혼자 잘가고 있는데요. 96000원 매물대에서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 저항대에서 어떤 파동을 만들면서 돌파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는데 지금 이 시점에 투자자의 마음을 읽으면서 펜넌트 파동을 이해하도록 해 봅시다.

 

보기에 따라서 앞으로 연재할 상승삼각패턴으로도 볼수도 있겠지만, 일단 깃대가 나왔으니 펜넌트패턴으로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교과서적인 완벽한 대칭형 펜넌트가 아니라서 좀 아쉽지만, 패턴은 모양이 너무 완벽할 필욘 없습니다. 파동의 흐름이 더 중요한거니 모양은 조금씩 변형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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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만약 투자자라면 저런 분위기에서 에라이 전량 매도해버려 하겠습니까? 어떤 투자자도 저런위치에서 전량매도하는 투자자는 없습니다. 실력이 있건 없건 경력이 오래됬건 주린이든 간에 말이죠. 왜냐하면, 깃대가 먼저 나왔기 때문입니다. 세력들이 의지를 가지고 저항을 뚫어 버리면서 깃대를 만들어 줬는데, 지금 매물대에서 와리와리 하고 있는데 대부분 더 상승할거라고 생각하지 여기가 끝이야 이렇게 생각하겠습니까?

 

때문에 상승확률이 꽤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명심할것은 100프로는 없습니다. 확률의 개념인거지.

 

 

네이버 입니다. 이것도 충분히 펜넌트 패턴으로 볼수 있는데 중간에 패턴을 깨버리는 캔들이 나왔습니다. 이런게 패턴을 적용하는것을 어렵게 만드는데요.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이것을 이겨낼지 아니면 일단 리스크를 피하고 다시 매매할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바로 경험이자 그릇이자 운발이겠죠. 하지만 대부분 버티는 쪽으록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바로 깃대 때문이죠. 세력들이 돈을 쐈다는 말은 그 무엇보다 우선하니까요. 단 선물옵션 혹은 코인은 좀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필요가 있죠. 주식이 아니니....파동이 깨지는것에 대단히 민감해야할 분야죠.

 

 

역시 우리 상담종목인 엘앤에프죠. 역시 전형적인 펜넌트 패턴을 만들고 급등에 급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서 좀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것은, 최소한 주식에서의 팬넌트패턴은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상승추세의 팬넌트패턴은 비교적 승률이 높은데 반대로 하락추세의 팬넌트패턴은 비교적 승률이 높지 않습니다. 이때의 승률은 수익을 말하는것은 아니고 추세방향으로 진행의 확률을 말하는 겁니다.

 

조금 이상하지 않습니까? 어짜피 거울처럼 반대로 해석하는건데 반대도 잘 맞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구요. 이걸 이해야지 주식의 많은 기법들이 이 펜넌트 패턴의 응용으로 만들어 진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 선물 옵션 코인은 오로직 추세파동만을 주목해야 해서 정확하게 상승펜넌트나 하락 펜넌트나 확률은 반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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