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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큰그림 (하면된다! 퀀트투자 파이어족 강환국 4 ) 자산배분, 마켓타이밍, 종목선정,밸류지표,퀄리티지표,모멘텀 역추세지표, GP/A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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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큰그림 (하면된다! 퀀트투자 파이어족 강환국 4 ) 자산배분, 마켓타이밍, 종목선정,밸류지표,퀄리티지표,모멘텀 역추세지표, GP/A

개존다르 2023. 10. 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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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우리가 경제뉴스를 보고 책을보고 관련방송을 열심히 듣는다고 한들 결국 뭔가에 투자해야 자본소득을 얻던지 잃던지 할거 아니겠어요? 이번 챕터에서는 다른종류의 투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주식에 한정해서 어떤방식으로 종목선정하는지 투자의 큰그림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봐요.

 

작가는 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은 3가지 뿐이라고 역설하고 있는데요. 바로 자산배분, 마켓타이밍, 종목선정 이렇게 3가지라고 말합니다. 사실 약간의 용어만 다르고 접근방법이 저랑 조금다를뿐이지 제가 유료강의에서 말한것과 결국은 똑같은 말을 하는것이어서 주식은 결국 하나로 모인다라는 말의 위대함에 세삼 느끼게 됩니다.

 

자산배분

일단 자산배분의 근본목적은 자신의 취향을 채우기 위한것이 아니라 투자자산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해야 한다는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도 오를것 같고, 주식도 오를것 같고, 채권도 오를것 같고, 달라도 오를것 같아서 이렇게 배분하는게 아니라, 혹 주식이 폭락하면 채권이 이를 보완해 줄것 같고 부동산이 폭락했을때 이를 달라가 보완해 줄것 같아서 하는 겁니다. 물론 이들이 사실은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서로 보완해줄수 없을때도 발생합니다. 때문에 자산배분의 근본목적은 단순이 투자사잔을 나누는게 목적이 아니라 원리적으로 투자자산의 변동을 낮출수 있다면 그게 바로 자산배분입니다.

 

마켓타이밍

투자는 어떤분야,종목을 선정하는것도 중요한 문제이긴 하지만 그것을 뛰어 넘은 더 근본적인 투자의 핵심은 바로 언제 투자하냐입니다. 제아무리 엄청난 공부를 해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주식을 찾아 냈다고 하더라도 이미 시장에서 이런 미래가능성을 선반영해서 가격에 포함시켜 버렸다면 이미 투자타이밍은 잘못된 선택일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미래발전 가능성이 높은 주식인데 세상의 관심이 멀어져 있어 평가절하를 받고 있는 주식이 있다면 오히려 이때가 바로 종목을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 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 생각에 동의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정말 많은거라고 보지만, 결국 마켓타이밍을 선정하는 원리도 자산배분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결국 변동성이 낮은 시점이 바로 그때가 투자하기 좋은때라는 겁니다. 그런관점에서 마켓타이밍을 노려봐야 합니다.

 

종목선정

종목선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하기엔 너무너무 방대해서 몇줄의 글로 설명하기는 사실상 부가능하지만, 작가의 원칙은 위의 자산배분, 마켓타이밍과 생각과 같은 흐름입니다. 시장의 기대수익률보다 높은 종목을 선택해야하지만 변동성은 그보다 낮아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현실은 기대수익이 높을것 같은 종목은 그만큼 변동성도 크기 마련이죠. 그래서 작가는 책의 후반부에 기대수익이 높으면서도, 변동성을 그 이하로 낮출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하니 글을 읽고 있는 지금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작가가 이렇게 돈을 버는 큰그림을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 논게 있는데, 제가 그대로 스캔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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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큰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한데 성글지만, 어느정도 우리가 주식을 바라보는 일정도구가 필요가 필요할거라고 봅니다. 바로 밸류지표,퀄리티지표,모멘텀 역추세 지표, 대형주 소형주 분류, 기타지표 등으로 작가는 나누고 있는데 하나하나씩 살펴봐요.

 

밸류지표

밸류지는 시장에서 평가되는 다양한 주식을 객관적으로 비교할수 있는 지표인데요. 우리가 종목용어에서도 다루고 제가 시황이나 상담에서 지겹도록 다루는 거기 때문에 익숙할거라고 봅니다. 혹 용어가 익숙하지 않으면 종목용어 코너에 다 있기 때문에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밸류지표는 PER, PCR, EV/EBIT, PBR, PSR 등등이 있죠. 특히 한국시장에서 만큼은 이런 지표가 매우 유용하고 잘 맞다고 봐야합니다.

 

퀄리티(우량주) 지표

퀄리티 지표는 회사가 진짜로 좋은 회사인가에 대해서 좀더 진지하게 물어보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왜그런지 생각을 해보면 퀄리티 지표를 알수 있는 대표적인 퀄리티 지표는 GP/A ROE,ROA 등이 있습니다.

 

GP/A는 우리종목용어에서는 다루지 않은건데요. 네이버 종목분석에 나오지 않는 지표라서 다루지 않았는데 해외주식을 한다면 EV/EBIT 만큼 많이 다루는 건데요. 매출총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값입니다. 때문에 사실상 수익률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ROE 값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기업들의 특징이 회사에 유보금을 엄청나게 쌓아두고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ROE값이 밸류지표에 비해서 낮은편에 속하는데요. 만약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이런 퀄리티지표로 봤을땐 당연히 평가절하해 버리겠죠.

 

예를들면 이런거죠. 어떤사람이 사업을 하는데 가진돈은 1억밖에 없지만 매년 5천만원씩 벌어 드리는 겁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10억을 가졌지만 매년 2억밖에 벌어드리지 못하는 거죠. 만약 이런상황이면 어떤 사람에게 투자하겠습니까? 퀄리티 지표는 바로 이런걸 알아내는 지표라고 보면 좋을것 같아요.

 

그밖에 부채인 차입금을 보거나, 차입금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는지를 보는 개무 건전성 지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고, 주가가 필요이상으로 변동을 보이지 않는지 참고하고, 필요이상으로 주식을 발행하거나 부채를 일으키거나 자산성장률이 낮거나 하는등을 살펴봐야 하는거죠.

 

모멘텀, 역추세 지표

모멘텀, 역추세 라는 용어가 나오면 이런것에 익숙하지 않으면 다소 난해해 할수 있는데, 그냥 쉽게 말해서 시장보다 강하냐 약하냐를 살펴보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주식은 최근의 에코프로처럼 쭉 상승하는 주식이라면 모멘텀 주식이라고 보면되고, 시장은 상승하는데 반대로 하락하고 있느면 역추세라고 보면되죠.

 

그렇지만 이렇게만 분류하면 주식투자에 써먹기는 좀 범위가 커지기 때문에 4가지 정도로 생각해봐요.

 

상대모멘텀은 최근 주식의 흐름이 강했다면 다음에도 강할거라는 통계적 유의미한 결과값에 의미를 두는 건데요. 예컨에 최근 3개월동안 시장보다 강한 상위 10프로 종목은 다음 3개월동안에도 시장보다 강할 가능성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단기 역추세는 정확하게 반대이죠, 최근 단기 1개월 미만동안 수익률이 높았던 종목은 향후 1개월동안 수익률이 낮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가정입니다. 쉽게 말해서 급하게 오른 주식은 하락한다는 말이겠죠. 적어도 한국시장에서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장기 역추세는 상대모멘텀은 기간이 3개월 12개월 즉 1년 미만의 기간을 상승하는 건데, 좀더 장기적으로 13개월에 60개월 동안 상승한 종목들은 향후 3개월에서 12개월동안은 수익률이 좋지 않다는 가정입니다.

 

이익 모멘텀은 최근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이익지표가 개선된 주식은 시장의 수익률을 앞선다는 가정이죠. 적어도 한국시장에선 매우 승률이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기타 대형주이냐 소형주 이냐를 분류할 필요가 있고, 계절에 따라 혹은 어떤 시간때이냐, 어떤 요일 어떤 달 따라 지표값이 달라질수 있으며 종목에 따라 어떤 수급이 많냐에 따라 지표값이 달라질수도 있고, 애널리스트가 말하는 지표값에 따라서도 고려대상이죠.

 

결국 이런 모든것들을 고려해서 작가가 말하는 투자전략을 만드는 예시를 두가지만 말해보면 이런겁니다.

 

저평가된 우량주 투자법 : 밸퓨지표 PBR이 낮고 수익성 지표 GP/A 가 높은 기업

저평가된 수형 우량주 계절성 반영 : 시가총액 하위 20프로 기업 중에서 밸류 지표 PBR이 낮고 수익성 지표 GP/A 가 높은 기업을 10월말 매수해서 4월말 매도

2023.10.21 - [우주책배 (우리주식을책으로배워봅시다.)] - 책소개 (하면된다! 퀀트투자 파이어족 강환국 1 )

 

책소개 (하면된다! 퀀트투자 파이어족 강환국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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