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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지옥 탈출하기 4. 주식잘하는 사람의 공통점 (툰개미 TOON), 루카와 카에데, 뉴스공장, 겸손, 소크라테스,테스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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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지옥 탈출하기 4. 주식잘하는 사람의 공통점 (툰개미 TOON), 루카와 카에데, 뉴스공장, 겸손, 소크라테스,테스형

개존다르 2023. 10. 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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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주제는 참 잘 선정했네요. 뭐 다들 이런거 엄청 궁금하지 않습니까? 주식 잘하는 사람의 특징 같은거 말이죠. 그리고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매매하고 수익을 내나하고 말이죠. 저역시 엄청 궁금하고 그런데, 제가 이런관련 책을 한두권 읽었겠습니까? 결론은 아마도 없다일 가능성이 높지만, 반면에 망하지 않는 비법은 분명 있다는 거죠. 아시죠? 제 유료강의....제가 이거면 무조건 수익난다 이런 약을 팔수는 없지만, 최소한 이렇게 하면 망하지 않는다는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결국 망하지 않고 있으면 언젠가는 내 차례가 온다가 진정한 주식잘하는 비법이 아닐까 하는데....이렇게 말하면 도대체 누가 제말에 귀를 기울리겠습니까? 다들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만, 다들 저마다 조금씩 약을 파는거죠. 그런점을 감안하고 우리 한번 생각해 봐요. 주식잘하는 방법을 말이죠.

 

주식 그 자체를 즐긴다.

최근 슬램덩크가 수십년만에 리메이크작으로 나오는데, 거기 천재 농구선수가 나옵니다. 한국어판에서는 서태웅 일본원본에서는 루카와 카에데 ( 流川 ( るかわ ) 楓 ( かえで ) ) 라고 나옵니다. 뭐 그게 중요한것은 아니고, 극중에 서태웅이 최고의 실력을 가진 에이스임에도 만년 하위권인 북산고에 지원하게 되는데.....이유가 바로 가까워서 입니다.

 

이 무슨 병맛같은 소리입니까? 남들은 미친듯이 노력해서 자신의 모든걸 걸고 도전해도 해낼까 말까하는것은 정말 우습게 해내는 서태웅을 보면서 우리는 부러움과 동경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딴생각을 가지기도 하죠.

 

뭐 주식에서도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떻게라도 손실만 면했으면 좋겠다고 발버둥을 치는데 말이죠. 이책에 의하면 주식잘하는 사람은 그 자체를 즐긴다고 합니다. 수익자랑도 안하고 돈보다는 주식하는 과정을 좋아하죠.

더불어 남에게 과시하려는 소비도 안하며, 왜냐하면 주식하다가 벌어둔 돈 다시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또한 돈도 좋아하지만, 주식하는거 자체가 재미있고, 차트를 공부하며 내일 어떻게 될까 호기심이 넘치고, 적중하면 그 자체로 너무나 신나는 거죠. 어떤 오락거리보다 재밌는 겁니다.

 

여러분~~~ 그러시나요?

 

주식에 대해 항상 겸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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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삽화는 최근에 정치적 압박으로 부득이하게 공중파 TBS에서 유튜브 포멧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뉴스공장프로그램인데요. 뭐 자세한 내용은 다소 민감할수 있지만, 객관적 사실은 노골적인 정치적 압박이 있었고 그로인해 TBS의 간판 프로그램이 퇴출되었다는 거죠. 아마도 전세계 방송사에 전무후무 할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런사건들이 오히려 김어준이라는 브랜드 가치만 더 크게 만들어 줬다고 보는게 대부분의 생각일겁니다.

 

하여튼, 자신의 잘못을 자꾸 들춰지는 사람들에게는 치가 떨리겠지만, 대부분의 대중들에게는 겸손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 오히려 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지점이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겸손이미지를 검색하다가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서 의도하지 않게 입을 털었네요.

 

하지만 주식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겸손하다는데 있죠. 투자 방법을 타인에게 가르치려 하지도 않고, 높은 수익률에 자만하지도 않고, 특히나 종목 추천에 매우 조심스러운 특징이 있죠. 더구나 뭔가 정보를 얻으려고 물어 보면 정말 산더미 같은 자료를 제시하면 같이 공부해 보자고 하는 특징이 있는데.........ㅋㅋ 좀 쉽게 주식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아놔~~~~ 하는 투정이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노력한다.

주식을 잘하는 사람들의 독특한 특징중에 하나가 완벽주의자가 많고, 자기가 하는일에 확신에 차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주식이라는거 자체가 수많은 가능성과 불확실성의 바다에서 생존하려고 겨우겨우 발버둥 치는것과 다름 없는데...도대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기댈대가 없는 곳에서 어떻게 확신을 할수 있단 말인가요?

 

하지만 주식을 잘하는 사람들은 이 주식이 지금당장 올라에 확신을 가지는게 아닙니다. 내가 이 주식으로 반드시 수익을 낼거야 라는데 확신을 가지고있고, 자신감이 있는거죠. 하지만 그렇게만 믿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냥 자기과대망상이고 근거없는 자신감에 가까운거죠.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확신을 현실화 하기 위해 끈임없이 더 잘할려고 공부하고 노력하고 조금더 완벽하게 하려고 진심을 담아 힘을 쏟는 겁니다.

 

이미 어느정도 정점에 올라 있다고 할지라도, 더 잘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기 위해, 저렇게까지 할필요 있어 할정도로 정말 지독하고 완벽한 포지션을 위해 그 뭐라도 마다하지 않고 공부하고 노력합니다.

 

자신의 단점을 잘 안다

우리가 자신의 단점을 스스로 이해하고 있다는것은 곧 나 자신을 잘알고 있다는 말과 같죠. 많은 투자자들이 진짜로 자기자신을 잘 알고 투자를 하는걸까? 내가 모르는게 뭘까? 투자할때 나의 단점이 뭘까?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물론 너는 아냐? 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엄청 반성합니다. 끝이 없는 무한 노력의 질문이죠.

 

하지만 어디까지가 너 자신을 아는거냐라고 물어보면 끝없는 네버엔딩 이겠지만, 적어도 주식분야에서는 내가 잘하는 분야 내가 잘 못하는 분야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잘못하는 분야가 바로 단점하고도 같은 말일 겁니다. 그게 그말 아니냐 하고 생각할수 있지만, 주식을 익숙하지 않은 초급투자자들 같은 경우엔 어짜피 잘모르니, 모든 부분이 다 어렵고 모르고 힘들겠지만, 어느정도 투자경력이 쌓이다 보면 분명 다 아는것 같은데 잘 안되는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나의 지식이 모자라서 잘 안될수도 있지만, 사실상 주식이 엄청난 난이도와 깊이의 지식도 아니고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다들 고만고만 해집니다. 결국 잘 안되는 부분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단점, 성향, 자질과 관련이 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걸 주식을 잘하는 사람들은 빨리 캐치하는 거죠. 그리고 자신이 잘하는 부분만 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하지 않거나 부득이 하게 거쳐야 되는 부분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넘어 가는거죠. 절대로 자신없는 부분에서 무리하지 않습니다.

2023.10.19 - [우주책배 (우리주식을책으로배워봅시다.)] - 개미지옥 탈출하기 1. 책소개 (툰개미 TOON)

 

개미지옥 탈출하기 1. 책소개 (툰개미 TOON)

지난 '종목선정'책은 좀 하드코어 했죠. 분명 호불호가 갈렸을것 같아요. 책의 내용이 맘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이런식의 차트분석 책을 좋아하는 사람과, 차트분석 보다는 마음가짐이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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