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 고난의 상경치료, 환자방, 원격의료, EMR, 전자의무기록 )

혹시 환자방이라고 들어 보적 있으신가요? 저역시 첨듣는 말인데요, 관련 기사를 우선 보시죠.\

https://www.hani.co.kr/arti/society/rights/1078571.html?_ns=c1

고난의 상경치료…서울 의사 보려 ‘환자방’에 산다 [영상]

아마 이 기사는 스리즈물로 나올것 같은데요. 그 첫번째 기사네요. 하여간 요지는 그렇습니다. 지방의료 서비스가 충분하지 못하니 주요질병같은 경우 서울로 상경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병원 입원실에서 생활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근처 고시원 같은데서 숙식을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인것 같네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좀 해봤더니 정말 엄청 많더군요. 사실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니고 꽤나 오래전부터 성행했군요. 제가 관심이 없었는지 그 근처를 정말 수도없이 오고 갔는데 이제야 보이군요.

보통 하루일박에 3만원에서 5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보통 한달에 15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보면 고시원급이라고 보기에도 그렇고, 그렇다고 원룸이라고 보기도 힘든데 상당한 비용이 들어 가군요. 하여간 이런 환자방이 성행한다는것은 정치적, 행정적 문제가 분명 있겠지만, 우리는 주식쟁이라 거기까지는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당장 관련 주식을 생각해 보죠.

 

어짜피 근본적인 해결은 지방에서 의료서비스가 수도권 급으로 지원을 해줘야 할것 같지만, 사실 몰라서 못하는것은 아니잖아요. 의료행위도 결국은 돈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기 마련이니 아무래도 지방은 사람도 적고 의료서비스를 유지할만한 지속적인 환자도 부족할수 밖에 없다보니 아무래도 수도권 특히 강남에 의료자원이 몰릴수밖에 없는거겠죠.

 

지금도 원격으로 비슷한 서비스가 있지만, 사실상 거의 문진에 가깝고 근처 약국에서 쉽게 처방받을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 거의 전부라고 봅니다. 기술의 문제라고는 보지는 않고 아마도 정책적 지원의미비와 의료계의 이기주의가 이렇게 단순한 원격의료 서비스 밖에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제 원격의료 서비스가 점차 활성화 될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코로나 시기에 단순 원격의료였지만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확산될거라 봅니다.

 

그래서 우리 관련종목을 하나 보죠. 최근 의미있는 차트의 흐름도 나와줘서 우리가 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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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의미있는 저항대를 강하게 돌파해줬는데요. 이런 흐름이 보이면 관심을 가져봐야하는거죠.

기업개요는 다음과 같네요. 업력이 꽤 오래된 기업입니다.

1997년 5울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국내 요양기관 EMR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 개인 건강정보 관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전국 2만5,700여 개의 병의원/약국 및 38개의 대리점을 통해 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관련 맞춤형의료기기를 제공.

빠른 시장 선정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관련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다소 고평가의 느낌은 있지만

유비케어가 왜 원격의료 관련주인지 기업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병원 약국 EMR관련 지원을 하기 때문인것 같네요.

때문에 본격적인 근본적인 원격의료 관련주라고 보기엔 좀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짜피 다른 주식들도 비슷할겁니다. 다들 초기 시장이니 말이죠. 그냥 발만 담구고 있다면 그 다음으로 발전하는것은 어렵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좀더 기술적이고 실제적인 부분은 인간의사의 의료행위를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대신하는것일텐데, 이부분은 우리가 추후 알아 보기로 해욤. 이것은 뉴스로 해결하기 힘드니 말이죠.

2023.10.13 - [오뉴발주(오늘뉴스로발견한주식)] - 오뉴발주 시작합니다. 주식은 반드시 뉴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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