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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소비자 물가지수 ( CPI )와 생산자 물가지수 (PPI)

개존다르 2023. 9. 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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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황에서도 잠깐 언급하긴 했는데, 오늘자 경제뉴스를 한번 보고 도대체가 CPI가 뭐고 그와 관련된 PPI는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고 , 뉴스를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우리 생각해 봅니다. 일단 오늘자 미국 마감시황 뉴스를 링크 합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21307215113066&code=w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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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CPI·FOMC 앞두고 상승… 나스닥 1.26%↑ - 머니S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28.58포인트(1.58%)

 

이제는 미국 경제지표 용어가 전국민들이 지켜보는 트렌드 같은 용어가 되어버렸지만, 사실 전 지금도 실전 투자에 과연 이게 필요하나 하는 회의감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사실 잘 모르는 면도 있고, 경제학자가 아니라면 구태여 이걸 그렇게 깊게 공부해야 하는 생각도 있지만, 최소한 우리가 뉴스는 읽을 수 있는 교양은 있어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교양수준을 넘어서지 않는 그정도에서 이해해 봅시다. 내용의 상당 부분은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고해서 구성 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다행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없으면 쌩으로 제가 찾아 써야 하는데 말이죠^^)

 

소비자 물가지수 CPI = 인플레이션 지표

하지만 구태여 네이버 지식백과에 있는 내용을 베낄필요는 없잖아요.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지식백과에 너무 자세히 교과서 처럼 나와있으니 찾아보시고, 우리는 꼭 봐야하고 알아야 할것만 봅시다.

일단, 소비자 물가지수에 들어가는 물품의 선정기준이 해마다 다르고 시대마다 다르고 당연히 국가마다 다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에서는 과거에는 연탄이 중요한 난방연료의 하나였지만, 지금은 그 비중이 매우 낮죠. 때라서 과거엔 CPI에 연탄가격이 지수에 포함되었지만 지금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각국가마다 필수품들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CPI 지수를 동일시 할필욘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과거 CPI 품목들중 어떤 물건들이 추가되고 빠지는지 비교해 봅시다.

 

 

하지만, 과거 뉴스에 분명 물가는 하락했다던지 안정적이라고 하는데 체감상으로 느끼는 생활물가는 분명 다를때가 있잖아요. 이는 정책상으로 뭔가 의도를 가지고 가격변동이 주변환경에 따라 변동이 심한 유가와 농산품등을 제외하고 발표할때가 있습니다. 이를 근원물가지수 (Core Inflation)이라고 하는데 이때 실생활 물가와 괴리감이 느껴지게 되죠. 하지만 우리가 그런것 까진 알 필요 없을것 같고 cpi가 과연 어떤것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지 생각해 보고 앞으로 추이가 어떻게 될지 우리가 미리 추측해 볼수 있는게 더 중요한것 아닐까요?

 

항상 그렇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대부분 cpi는 유가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꼭 유가의 가격때문에 그렇다고 보기보다, 유가가 많은 물가의 밑바닥 비용에 관여하기 때문에 유가가 하락하면 다른 소비재 물가도 같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고 그런 소비재들의 가격하락이 서비스 물가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 큰 상관관계가 있을것으로 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 미국의 대표적인 유가관련 지수를 살펴 봅시다.

WTI 원유선물의 가격변화를 기준을 봤을때, 유가는 점차 안정화 되고 있습니다. 월봉기준으로 봤을때 차트상으로 73달라 부근에서 한동안 안정화 될거라고 예측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만약 내년 경기침체가 본격화 되면 50달라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가 좀더 확전된다면 100달라 까지 상승할수도 있다고 생각할순 있지만 최소한 73달라 부근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기엔 기술적으로 지지해 주는 위치라 요정도 선에서 물가가 안정화 될것이라고 생각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오늘 CPI가 어떻게 나올지 정확하게는 알수 없지만, 크게 뭔가가 변할 가능성이 매우 낮을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때문에 만약에 오늘 우리의 예상보다 조금이라도 낮게 나온다면, 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수 있는 좋은 구실이 만들어 질수 있기 때문에 그런 비슷한 뉘앙스만 나와줘도 미국장은 오늘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집니다. 그래서 오늘 아무 이유없이 일단 상승시키고 봤다고 할수 있겠죠. 혹 나중에 이글에 볼수 있어서 오늘 시황을 링크 합니다.

https://blog.naver.com/5protoss/22295406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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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진 군입대, 이유없는 기술적 반등,공포지수 상승, 미세먼지 최악 2022.12.13.

미장은 왜 올랐는지 이유를 찾기에 좀 애매하지만, 여튼 뉴스로는 CPI,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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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물가지수 ( PPI ) = 비용과 동일한 개념

고리타분한 경제교과서 같은 설명은 우리 네이버지식백과로 배우시기 바라고 우리는 바로 실전으로 생각해 봅시다. 하지만 근원을 모르고 실전부터 생각하는것은 안되죠.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2107&docId=2074794&categoryId=42107

생산자물가지수

모든 상품의 가격변동을 대표하는 지표다. 일정 시점의 연평균 물가를 100으로 잡고 가격변화 추이를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조사 당시의 전반적인 물가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에서 생산자(도매)물가,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를 매월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작성되는 물가지수로는 국내시장의 제1차 거래단계에서 기업 상호간에 거래되는 상품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생산자물가지수, 소비자가 소비생활을 위하여 구입하는 재화의 가격과 서비스 요금의 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소비자물가지수, 수출입상...

 

기업의 재무재표와 차트를 살펴보면서 과연 PPI가 실전에서 어떻게 우리가 받아드려야 할지 알아 봅시다.

가장 드라마틱하게 볼수 있는 종목을 하나 뽑았는데 바로 금호석유 입니다.

차트상으론 거의 일년미리 선반영 하고 있네요. 이유는 너무나 뻔한 기업구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관련기업에 대해서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뻔한 겁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그것을 논할것은 아니고, 왜? 21년과 22년 매출의 차이는 크지 않은데 갑자기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나냐는 거지요. 그것바로 비용이 늘어 나기 때문이죠. 즉 원유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품의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해 비용이 늘어나게 되고, 이로인해 영업이익이 늘어난 비용으로 인해 크게 악화되게 됩니다. 즉 생산자가 느끼는 물가가 상승하게 되고 이를 통계적으로 산출해서 생산자 물가 PPI로 표현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앞서 WTI의 가격이 안정화 될거라고 예상했잖아요. 그렇다면 먼저 생산자 물가가 안정화 될거고, 곧 그게 소비자 물가로도 이어질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산자 물가지수 PPI와 소비자 물가지수 CPI 가 꼭 동조화 되지는 않는다는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큰 그림으로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겠지만, 단기적으론 서로 다른 변동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요동칠때가 빈번하기 때문에 이런 지수를 근거로 주식을 투자하는것은 본인이 이런 경제지수에 아주 조예가 깊다면 모를까 쉽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수에 포함된 각각의 소비재 및 원자재가 수시로 변하는 면도 있고 각각 지수에서 추종하는 추적품목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투자자가 그 의미를 통찰력을 가지고 분석하기엔 분명 한계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투자아이디어 차원에서 이정도만 이해하면 될듯 합니다. 원자재 가격변동 --- 생산자 물가지수 변동 ------ 소비자 물가지수 변동 순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해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는 경제 비전문가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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