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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만이 살아남는다 (주식투자 단타전략) 대세, 1등종목, 내종목이 오르지 않는 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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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만이 살아남는다 (주식투자 단타전략) 대세, 1등종목, 내종목이 오르지 않는 이

개존다르 2024. 4. 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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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세를 따르자

저역시 항상 이부분에서 반성하고 그러지 않으려고 하지만,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요. 주식을 처음접해본 투자자라면 사실상 머리속이 백지이고, 자신만의 기호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남들 움직일때 따라다니는것이 본능적으로 생존확률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주식으로 수익좀 내보고, 나름의 주식짠물을 맛좀 봤다는 투자자들에게는 나름대로 자신만의 선호가 만들어지기 마련이죠. 때문에 주식종목을 고를때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을 고르려고 하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저역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조건이 비슷하면 과거에 내가 수익내본 종목, 뭔가 익숙한 종목, 잘알고 있는 종목에 관심이 가는것은 어쩔수 없죠.

 

하지만, 단기투자라면 이런것을 완전히 버려야할 필요가 있죠. 이책에서는 미인대회로 예를 들고 있는데, 사람마다 자신이 선호하는 미인상이 있죠. 어떤사람은 코로 오똑하고 눈이 생글생글한 미인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비록 얼굴은 개성적으로 생겼더라도 몸매가 탁월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을테고 가지각색이겠죠. 하지만 그런것을 기준으로 미인대회에서 1등할 사람을 예측한다면 맞출확률이 매우 낮겠죠. 오히려 자신만의 선호기준을 죽이고 남들은 대중은 대회의 심사의원의 기준을 먼저 이해하고 그들의 기호에 맞추는것이 오히려 1등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테죠.

 

바로 주식단타가 그렇다고 봅니다. 본인이 올라갈거라고 생각하는 종목을 매매하는것이 아니라, 남들이 올라갈거라고 생각하는것 바로 그 주식을 선택해야 하고 그게 바로 대세를 따르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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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등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하는 사람들은 주식의 본연의 가치보다 주가가 덜오른 종목에 집중하고 매매할테지만, 단기적인 매매에 집중하려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정반대로 생각을 해야하죠. 

 

보통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엔 그 가치가 거의 명확하게 알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가치가 있는것은 비슷한 평가를 받게 마련입니다. 때문에 비슷한 물건인데 어느 한쪽이 가격이 갑자기 싸졌다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저렴해진 물건을 고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투자의 세계로 들어가면, 이런것들이 맞지 않을때가 많죠. 더 비싼거 더 과열된거 더 미친가격이 더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우리 현실세계의 부동산으로 생각해 보면, 강남의 부동산은 왜 그렇게 비쌀까를 생각해 보면 주식과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물론 강남의 부동산은 인프라가 훌륭하고 여러가지 편의시설등등으로 설명하려고 하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죠. 이유는 그냥 비싸기때문에 돈이 더 몰리는 거고 그래서 더 비싸지는 과정을 겪고 있다고 봐야죠. 

 

그렇지만 문제는 비싼강남 부동산들이 하락할때 가장많이 하락해야하는게 이치에 맞지만 실상은 하락할때 늦게 하락하고 가장 빨리 상승하게 마련입니다. 오히려 강남외 부동산들이 더 가격이 저렴함에도 더 빨리 하락하고 더 늦게 상승하는것을 우리는 이미 피부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주식도 단기적 매매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주식의 가치를 논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어떤주식이 가장 많은 수급이 몰려있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지 그거만 보면 됩니다. 그게 바로 주도섹터에 1등주식이죠.  1등이 너무 상승해서 부담스럽다고 조금더 저렴한 2등주식을 하게되면, 하락할때 먼저 하락할수 있고, 반등할때 1등주보다 늦게 상승하게 됩니다. 

3. 내 종목이 오르지 않는 이유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를 한다면 이번 챕터의 글은 조금 다르게 해석해 봐야할 필요도 있지만, 적어도 단기매매 부분만 생각해 본다면 이번 챕터의 글은 정말 지당하고 옳은 말씀인데요. 하나씩 생각해 봐요.

 

가. 내가 좋아하는 주식을 사서

투자자들은 다들 나름의 투자경험을 통해서 나름의 주식선호가 있기 마련입니다. 누구는 쳐다도 보지 않을 바이오테크주에 나름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을 한사람도 있을테고, 누구는 노인들이나 할만한 주식이라고 폄훼할만한 고리타분한 공기업같은 주식에 나름의 성공경험을 한사람도 있을테고 말이죠.

 

하지만 중요한것은 단타의 성공비결은 내가 좋아하는 주식하고는 별 상관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앞서 말한 미인대회처럼 내가 좋아하는 미인을 고르는게 아니라 남들이 좋아할만한 미인을 맞추는것이라고 생각해보면, 단타는 철저하게 수급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수급이라는게 남들의 관심이 돈으로 표현된거지 않나요? 바로 그것을 바탕으로 차트의 움직임을 통해 이해하고 분석하는 거죠.

 

나. 나만 아는 주식을 사서

참 이부분이 주식쟁이들의 아이러니 같은데요. 내가 어떤 정보를 들어서 혹은 어떤식으로든 회사의 좋은 호재를 선취했는데 진짜로 그 정보가 아무에게도 알려져 있지 않다면, 사실상 없는 정보나 마찬가지 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 주식을 혼자서 들어올리지 못하면 사실상 아무 쓸모없는 정보죠.

 

때문에 제가 보더라도 꽤 괜찮은 종목이고, 나름의 미래가 밟은 기업이에도 거래량에 말라서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너무 멀어진 주식들이 있죠. 그런주식들은 절대로 네버 단기매매종목으로 매매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단기매매는 언제가 오를거라고 매매하는게 아니라 지금 당장 상승해야 하기 때문이죠. 언젠가 오를거야라고 생각하는것은 단기매매 투자자라소의 옳은 자세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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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싼 주식을 사서

이게 본인의 투자성향이 어떤지에 따라서 똑같은 말인데 많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단기적인 포지션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싼 주식이라는게 어짜피 비싼주식이지만 다른 비슷한 종목에 비해서 싸다고 생각하는 주식을 싼주식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싼종목이란 완전 수년이상을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져서 기업의 가치 이하로 하락한 주식을 말하는 거죠.

 

왜 이렇게 같은 말인데 차이가 나냐면, 앞서 앞말 단기매매 투자자들의 성향때문에 그렇습니다. 단기매매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보지 않죠. 지금 수급이 몰리고 차트가 살아 있는 종목을 주로 찾고 거래하기 때문에 이미 그 자체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속에서 거품이 끼어있는 주식들만을 보고 있는거죠. 때문에 그런 주식이 아무리 지금 싸게 보인다 한들 그냥 태생부터가 그냥 비싼주식인거죠.

 

때문에 단기매매 종목에서 싼종목은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럴바엔 가장 비싸고 투자자들의 마음에 열기가 타오르고 1등주라고 생각하는 대장주에 관심을 갖는게 더 안전하다고 보면 됩니다.

 

라. 언제 오를지 모르기 때문

사실 이부분은 단기매매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 해결될 문제이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닌데요. 어느정도 공부를 한 단기투자자들은 언제 오를지 대부분 알게 됩니다. 다만 어디까지 상승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 포인트를 놓치는 거라고 보는데요. 

 

다만 아직 단기매매를 배우지 않은 초보투자자들은 마치 가만히 있다가 어느순간 오를지 단기투자자들은 알꺼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주식의 신이 와도 절대 알수 없죠. 물론 낌새는 알아 차릴수 있지만....어디까지 낌새이지 그걸로 주식을 할수는 없죠. 대부분 주식이 상승해야 상승하는지 알수 있는거고, 실력에 따라서 좀더 빠르게 알아 차릴수 있을 뿐이죠. 그래서 대부분 단기 투자자들이 매수하는 포인트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자세히 차트의 움직임을 볼때 어떤 포인트에서 갑자기 수급이 들어오며 한순간에 빵하게 오르는게 보이잖아요. 그게 다 똑같은 포인트에서 매매하기 때문이죠. 다만 오를때 얼만큼만 수익보고 빠져나올지가 예술이자 투자자의 철학이라고 봅니다.  그부분에서 투자자들 나름의 기술과 기법이 있을 뿐이죠.

 

마. 수익은 짧게, 손실은 길게 버티는 습관

단기매매의 가장 바이블같은 겪언이 바로 손절이죠. 단기매매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단기로 여러번 매매할수 있다는 거죠. 즉 내가 손절하는 비율보다 수익비율이 높다면 수없이 반복매매를 통해 평균적으로 수익을 크게 낼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기계적 매매가 필요하죠. 분명 지금 손절해야하는 시점이지만, 특정가격이하로 내려가면 반등이 나올거라고 확신하더라도 그로인해 손실액이 너무 커져버리면 단기매매에서 성공하기 매우매우 힘들어 집니다.

 

손절을 감정이 아니라 기계적으로 해야만 여러번의 단기매매를 통해 평균수익률을 만들어 낼수 있는거죠. 하지만 실전에서는 손절이 감정을 크게 건들이기 때문에 손절하지 못하 손실금이 커지고, 막상 상승할때는 과거의 손절의 아픔이 역으로 작용해서 미리 수익확정해 버려서 더 크게 수익날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게 되죠. 

 

단기매매는 즉 손실을 확정시켜버리고 수익은 최대한 길게 끌고 가면서 어쩌다가 나오는 대박수익이 이제까지의 모든것을 만회하는 느낌으로 가야된다고 봐요.

2024.04.16 - [우주책배 (우리주식을책으로배워봅시다.)] - 책소개 (주식투자 단타전략) 처음부터 시작하는, 홍인기, 대왕개미, 오늘도 개미는 뚠뚠, 우주책배 우리 주식을 책으로 배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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