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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종목만이 상승한다 (주식투자 단타전략),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거래대금으로 인기 테마 찾기, 이슈 파악하기, 뉴스분석하기 본문
선택받은 종목만이 상승한다 (주식투자 단타전략),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거래대금으로 인기 테마 찾기, 이슈 파악하기, 뉴스분석하기
개존다르 2024. 4. 22. 10:00
주식시장엔 코스피 코스닥 합쳐 약 2700여개의 상장종목들이 있는데, 지수전체를 살것이 아니다면, 개인들의 자금은 유한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종목을 선택해서 매매를 할수 밖에 없죠. 하지만, 어떤 종목을 선택해도 상승하는 대세상승장이 아니라면, 오르는 종목만 오르게 마련이고, 하락하는 종목은 시장상황과 상관없이 하락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특히 단기트레이딩을 하기 위해서는 도대체 시장에서 선택받은 종목, 곧 상승할 종목을 알아보는게 중요하죠. 이런 관점에서 작가는 몇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같이 생각해 봐요.
1.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성공적인 단기투자의 핵심은 바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와 섹터의 주도주를 찾아 매매하는데 있죠.
멀리 갈것도 없이 2020년 코로나가 창궐했을때 거의 모든 주식들이 공포에 휩싸여서 연일 하락을 하고 있을때, 그런 시장의 흐름과는 반대로 크게 상승하는 주식군들이 있었죠. 바로 코로나 관련 테마였습니다. 손세정 관련 재료를 만드는 알콜관련주부터, 진단키트, 치료재, 백신,마스크 등등 상식적으로 생각만 해도 알수 있었던 종목군들이 아주꼭대기 고점만 아니었다면, 다들 수익낼수 있었을것 같은데요.
예를 들자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창궐당시 꼭 초기에 매매를 하지 않았더라도 뒤늦게 따라 붙었더라도 두배이상의 수익을 낼수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주로 단기매매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적어도 이렇게 수급이 붙고 이슈가 살아 있는 테마 주도주에서 단기매매를 한다면, 그 성공확률은 매우 높을수 밖에 없겠죠.
또하나의 예를 들자면, 코로나기간동안 경제침체를 우려해서 미국이 어마어마한 돈을 풀고, 금리를 엄청나게 낮춰버렸는데, 그때 저리의 자금을 가지고 기술주들이 큰 상승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돈들이 모여서 하나의 트렌드에 집중 투자를 하게 되는데, 이 트렌드중에 하나가 배터리입니다. 전기자동차가 점차 상용화 함에따라 배터리의 성장은 필연적인것이고 그에 대한 기대가 배터리 관련주들에 투영되었는데요, 차트만 봐도 정말 믿을수 없을 정도로 상승했네요.
장기적은 매매는 차치하더라도 이런 주도흐름이 나타날때 단기매매를 했다면, 아주 높은 승률이 기대되었겠네요. 결국 이런한 예시에서 알수 있는것은 단기매매의 핵심은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 내에서 단기 매매를 해야한다는 것이죠.
2. 거래대금으로 인기 테마 찾기
주식에서 거래량은 매우매우 중요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정도로 핵심지표인데요. 하지만 거래량은 동일종목에서 트레이딩시 알아야할 매우 중요한 지표이지만, 전체 시장에서 필요한 종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거래량보다는 거래대금이 훨씬더 중요한 지표이죠. 왜냐하면, 당연히 종목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그런점에서 특정일의 거래대금 상위순으로 정렬을 해보면 그날 가장 돈이 많이 쏠린 종목들을 알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다른 많은 지표들은 세력들이 의도하는 방향대로 끌어 갈 개연성이 높으나, 적어도 거래대금만큼은 뭔가 기만적인 행위를 하기에 대단히 어렵죠. 왜냐하면 실제로 그만한 돈이 투입되어야 하니 설사 기만적인 행위였다고 하더라도 시장에 이미 그러한 큰 돈이 들어 왔기 때문에 기만이 사실이 되버리게 됩니다.
그런점에서 볼때 위의 표가 정렬된 시점인 2024년 4월 19일 금요일에 가장 많은 거래대금이 몰린 종목은 삼성전자라는 것을 알수 있죠. 하지만, 당시 이란 이스라엘간의 분쟁으로 지수가 폭락하는 시점에서 조금이라도 저가에 매수하려는 눌림목 매수가 삼성전자에 있었을 거라고 해석하게 되면 단기매매로서 그렇게 적합하진 않겠죠. 때문에 차라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흥아해운, 이구산업 정도가 당일 단기매매로서 적합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3. 이슈 파악하기
주식시장에 꽤나 오래있었음에도, 사실 지금도 뭔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종목에 대한 이슈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때가 많은데요. 그 종목에 오랜기간동안 공부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더더구나 실시간으로 종목을 찾아 그 흐름이 무었때문에 발생했는지 파악하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런점에서 만약 내가 단기투자해야할만한 종목을 찾아 냈다면, 적어도 매매전에 무었때문에 상승하는지 어떤테마인데 그래서 어떤식으로 매매시나리오를 세워야 하는지 알아 내야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직관적이고 빠르게 알수 있는 방법은 바로 뉴스를 이용하는 거죠. 예를 들자면, 당일 거래대금으로 상위에 있는 흥아해운을 발견하고 투자한다고 했을때 도대체 왜 오른거지 하고 알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인터넷으로 종목을 검색해서 들어가면 저렇게 뉴스란이 뜨게 되는데 왠만하면 그날 이슈가 되는 뉴스가 떠있게 마련입니다.
뉴스를 참고해 보면, "이스라엘, 이란에 보복"…석유·해운·방산주 '급등' 했다는 기사를 읽을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흥아해운이 어떤섹터에 속해있고, 어떤 이슈로 상승하고 거래대금이 쏠리고 있는지, 과연 이런 이슈가 지속될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나름의 판단과 결정을 할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뉴스도 없고 아무런 이슈도 없이 상승하는 경우도 더러 생기곤 합니다. 이럴땐 종목토론방에 가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저도 답답할땐 종목토론방에 수시로 드나들곤 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 쓸모없는 정보일때가 많지만 가끔 힌트를 얻을수 있는 정보가 올라올때도 있죠. 너무 믿을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급하게 정보를 얻어야 할때 무시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4. 뉴스 분석하기
사실 뉴스를 분석해서 투자에 활용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일 같은데요. 뉴스기사를 이해하는것도 만만치 않은일에도 그 뉴스에 들어 있는 내용의 함의와 늬앙스까지 파악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세력들의 의도를 추측해서 내 매매에 반영하는것은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죠. 때문에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뉴스만 보고 투자했다가 큰 낭패를 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일어 납니다.
예를들어 어떤기업이 엄청난 공급계약체결이 발생했다고 뉴스속보로 나왔는데, 과연 이뉴스가 호재일까요 아니면 악재일까를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단순 뉴스기사의 해석만으로 판단해 보자면 100퍼센트 무조건 호재이죠. 기업의 매출을 크게 늘릴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어떻게 이게 호재가 아닐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우리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이미 내부적으로 이런 호재가 나올것인지 이미 알고 미리 투자를 해놓을 사람들이 많다면 그래서 이미 호재뉴스가 나오기 전에 스물스물 주가가 많이 상승해 있는 상황이라면, 아마도 이런 호재뉴스는 이렇게 미리 매수한 사람들이 탈출할수 있는 이벤트로 사용하게 되는 순간 호재가 투자자들에게는 악재로 돌변하게 되는 거죠.
예를들어 위의 차트는 엘앤에프의 2023년 2월달차트인데요. 2월 28일날 엘앤에프는 테슬라와 3.83조원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를 내고 30분간 거래가 정지될 정도로 엄청난 계약공시를 했는데요.
이런 뉴스는 주식에 대해서 잘모르는 사람도 좋은뉴스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날 부터 긴윗꼬리를 만들며 하락했는데요. 물론 그후로 몇달후에 크게 상승하긴 했지만 단기트레이딩의 관점에서 도대체가 이런뉴스가 매매의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해석하기 난해합니다. 미리 내부정보가 있어 선매수 한사람이 아니라면 저런 뉴스에 휘둘려 뇌동매매를 한 투자자들은 크게 손절하지 않을수 없었겠죠.
때문에 단기매매에서 뉴스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뉴스가 꼭 매매에 정방향으로만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런관점에서 뉴스는 곧 재료소멸의 관점에서도 바라볼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뭔가 그럴것 같다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파동을 주고 있는데, 막상 뉴스가 나온후에는 더이상의 기대감이 없기 때문에 자금이 순식간에 썰물처럼 빠져버리면서 큰 폭락을 만들기도 하니까 말이죠.
이런종류의 뉴스들이 정말 변화무쌍하게 나오는 섹터들의 대표적인것이 바로 정치 테마주들입니다. 그리고 바이오, 하이테크관련주 이죠. 이유가 뭘까를 개인적으로 곰곰히 생각해 보면, 투자자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생각해 보세요, 도대체 누가 당선될줄 알겠습니까? 그냥 잘 모르니 닥치고 투자하는거고 막상 확정되면 더이상의 이변이 없기 때문에 투자로서도 가치가 없는거죠. 바이오테마도 생각해보면 저역시 마찬가지지만 보고서나 뉴스에 나오는 기사를 읽고 그것을 이해하는 투자자들이 과연 몇몇이나 될까요? 그냥 용어나 파이프라인정도를 외워서 스스로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수준정도인거지 진짜로 그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정말 드물지 않을까 봅니다. 하나더 이야기 해보자면 극하이테크주들입니다. 특히 로봇관련 혹은 인공지능 관련 주식들은 제가 아무리 보고서를 읽어 봐도 진짜로 내가 이해하고 있는것인지 스스로 아리송할때가 많은데요. 용어도 바이오테크 못지 않게 어렵기도 하고 내용자체도 내가 논문을 읽는건지 투자참고서를 읽는건지 헷갈릴때가 많죠.
때문에, 뉴스를 읽고 이해했다고 해서 바로 매매를 하면 안되고 그 뒤에 함의된 투자자로서의 입장도 한템포 늦추고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s://5pro-up.tistory.com/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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