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쉬자 (오늘의 시황 2023.12.25. )메리크리스마스, 배당락을 버티자

1. 해외시장

엊그제 시황쓴것 같은데 벌써 25일 크리스마스네요. 다들 메리하게 보내시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여튼 이번주 시황은 우리 좀 힘을빼고 이러들 저런든 어쩌리같은 흐물흐물 건들건들 자세히 흘려보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그냥 다우지수만 올렸어요. 나스닥을 이시점에 크게 의미를 둘필요도 없을것 같구요.

 

다우지수를 보면 사상신고가를 돌파하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고점에 매수하신 분들은 이런 느낌이 불안하기도 하고 연말에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되는 자리라고는 보지만,  저가에 매수했거나 아니면 아직 매수하지 않았다면 여기서 구태여 힘줄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어짜피 여기까지 왔는데 좀더 흘러가는데로 보거나, 어짜피 지금까지 매수안했는데 좀더 기달려보지 하는 좀 느긋한 마음이 필요한 시점 같네요.

 

그런데 이런마음이 우리만 그런게 아닙니다. 다 마찬가집니다. 어짜피 지구상의 모든 지구인들은 다 비슷합니다. 여기서 뭔가를 해보려는 사람은 단타쟁이외엔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우리 2023년을 그냥 넘겨봐요. 이말을 우리장볼때도 똑같이 할텐데.. 약간 미묘한 어떤점이 다르게 쓸지 고민되네요.

 

2. 국내증시

국내증시도 코스닥 볼필요 없이 그냥 코스피만 봐요. 2616라인을 뚫어내지 못하고 다소 밀린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이 않좋아서라기 보다는 뚫어낼 힘이 없었다고 봐야겠죠. 여러가지 덧붙일 말은 있지만 어짜피 우리 아무것도 안할건데 구태여 주저리 이유를 달필요가 없죠. 그래서 뭔가 막 쓰다가 다 지워버렸네요.

 

하지만 시간이 문제지 결국은 2616라인을 돌파할거고 이제 진한 파란색으로 라인하나를 추가했는데요. 바로 2700라인 부근쯤 될겁니다. 사실상 저 라인을 올라서는 순간 우리장은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게 되는 겁니다. 때문에 그때부터는 포모현상이 강하게 일어날거라고 봅니다. 그것에 자세한 생각은 우리 1월달 되고 난후에 다시 생각해도 늦지 않을것 같고 이번주는 어짜피 아무것도 안할테지만, 그래도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그래도 뭔가 해야할일이 있다면 뭘할지를 같이 생각해 봐요.

 

일단 지난주 금요일에 이제 불과폐장까지 몇거래일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올해가 가기전에 반도체, 클라우드 주식이 없다면 정말 조금이라도 매수하자고 했는데요. 물론 이종목들 예전에 제가 이종목들 사라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할때보다는 꽤많이 가격이 비싸진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시작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내년엔 그리고 그 이후에도 무조건 관심을 받을수 밖에 없는 섹터이기 때문에죠. 물론 로봇도 추가하는게 맞지만 로봇은 이미 세력들이 해먹었잖아요...그래서 약간 조심해야할 부분은 있쬬.

 

그래서 혹시 이런주식들이 없다면 단 1주라도 매수하고 올해는 넘기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도대체 1주사서 뭐 어쩌란 말이냐 할수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보초병 세운다고 한주씩 사놓고 하잖아요. 뭐 그런개념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제생각엔 그런것하고는 좀 다르고, 1주사고 관심을 가져보라는 거죠. 그래야 다음에 더 살수 있거든요. 사실 머릿속으로만 계산할때 그런 쓸데없는 행동을 뭐하러 할필요가 있냐 기회가 왔을때 한방에 사지...할수도 있지만 주식은 인간이 하는거기 때문에 결국 심리에 지배를 받을수 밖에 없죠. 그 심리를 단1주의 주식이 커버를 쳐 줍니다. 이게 엄청나게 신기한 부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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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	화 26	수 27	목 28	금 29	토 30	일 31
크리스마스	배당기준	배당락	증시폐장	증시휴장	공휴일	공휴일

 

뭐 매년 이맘때 증시전략은 별거 없지만 이번 2023년 12월 연말전략은 더더욱 뭐 할게 없습니다.  일단 사실상 거래할수 있는 기간이 화수목 3거래일에 불과하기때문이기도 하고, 더구나 수요일날이 배당락일이기 때문에 뭔가 매매할사람들은 이미 진작에 다 매매를 끝내놨기 때문에 실제로 큰 변동성이 나오기 힘들죠. 더구나 우리나라의 주가위치상 더더구나 그렇습니다.

 

뭐 뻔한 소리지만 그래도 반복하면,  아마도 배당을 주는 종목의 공시란에 가보면 주주명부폐쇄기간이 나올텐데요, 아마도 2023년 12월 31일로 나오지 않을까 한데요. 그런데 31,30일이 공휴일이고, 29일이 증시휴장이기 때문에 사실상 주주명부 폐쇄일은 28일로 볼수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 증식시스템상, 우리가 주식을 매입하고나서 플러스 2영업일이 지나야 주주로서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즉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8일까지 주주로서의 효력이 있어야 하고 그렇다면 적어도 26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하죠. 약간의 꼼수를 부리면 26일까지만 주식을 보유하고 27일 배당락일때 주식을 매도해 버려도 배당을 받을수 있죠. 나름의 꼼수를 연구하면 다양한 매매전략이 나올테지만....쉽진 않겠죠.

 

하여간 하고싶은 말은 그것은 아닌데, 중요한 이슈는 올해부터 배당정책이 바뀐다는 겁니다. 자세히 쓸려다가 그전에 써논게 있게 링크해요. https://5pro-up.tistory.com/447

현대차,기아,포스코홀딩스 (배당이 확정된후 투자할수 있다.)

 

때문에 현대차 기아를 선두로 수십개의 기업에서 먼저 배당선진화 정책을 실시합니다. 아직은 전체 주식수에 비해 적긴하지만 아마도 내년엔 거의 모든 종목이 이런식으로 배당정책이 바뀔것 같네요. 이런 배당정책의 변화에 따라 꼼수를 적극적으로 쓰는 전략도 유튜브에 나와있긴 하더라구요...전 귀찮아서 보진 않았는데요. 뭐 뻔한거죠.

 

그런데 이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때문에 이번엔 배당락을 회피하기 보다는 그냥 배당받고 버티는게 좋을것 같다는겁니다. 우리 채팅방에서도 이번에 그냥 배당받고 버티자라고 했는데요. 지수의 위치상 여기서 뭘더 하락에 대비하고 말고 할 위치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비중없는 변동성을 맞아 버리면 멘붕이 올수도 있거든요. 더구나 이번에 배당락은 예전에 비해서 비교적 작을거란 예측이 강합니다. 실제로 배당성향이 큰 종목들이 분산되기도 했구말이죠.

 

진심으로 여러분 모두가 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말자고 한줄이면 될것을 또 하나마나한 소리로 길게도 썼네요.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게 세상 쉬운소리 같지만 사실 해보면 알잖아요. 그 얼마나 어려운 말인지 말이죠...그런겁니다. 다들 2023년 잘 마무리하고 2024년 화이팅해욤

 

https://open.kakao.com/o/gk5ph2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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