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의 심리 우주책배 5. 최종 승자는 자금 관리 성공자 스탑로스 트레이딩매도

이번챕터는 작가가 작정하고 뭔가 알려 줄려고 벼른 느낌이 듭니다. 때문에 페이지 수론 몇장 안되는 챕터이지만 이것저것 투자 노하우를 압축시켜 알찬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좀 요약버전 같은 느낌이라 자세히 읽어보지 않으면 그냥 훅하고 지나가 버리군요.

 

그중 한가지가 인상 깊어 인용해 봅니다.

' 큰 손실을 방어하는 전략은 특별하지 않다, 먹을 게 없는 시장에서는 한발 물러서 있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빠르게 매도하는것이 최선이다. 타인의 자금으로 운용하는 기관들은 기계적인 손절매 (로스컷)에 익숙하다. 반면 적은 액수에도 심리적 영향을 받는 개인 투자자들은 손절매에 익숙치 않다. 늘 주저하고 머뭇거린다. 지금 손실을 확정지으면 다시 복구하지 못한다는 심리, 끝까지 참고 기다리면 결국 주가는 다시 올라올 것이라는 심리가 작은 손실을 크게 키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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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작가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손실률 또는 금액의 한도를 정해두고 그 수준에 이르면 시장 상황과 개별 주식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일단 자신의 투자를 멈추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단순한 일정손실에 이르면 손절하는 스탑로스 보다는 조금더 세련된 트레이딩 매도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상승하는 중간중간 조정 하락을 하며 상승한다. 따라서 조정 하락 구간마다 매도 가격을 새롭게 결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작가가 말하는 트레이딩 매도에 대해서 아주 조금만 더 깊게 들어가 볼까요? 책에서는 자세히 알려주진 않아서요. 사실 기술적 분석을 하게되는 때가 오면 스탑로스를 이용한 혹은 퍼센트 매도라고 하는 3프로 매도 5프로 매도 등등 이런 매도를 하지 않죠. 대부분 트레이딩 매도를 합니다. 사실 제가 상담을 할때 매도위치를 만들때도 큰틀에서 보면 트레이딩 매도라고 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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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매매라는게 투자자마다 천지차이지만, 예를 들자면 이런겁니다. 차트를 보고 어떤 근거로 매수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매매에서는 스탑로스를 걸고 3프로나 5프로 이하로 하락하면 전량 손절정도로 배팅을 하겠지만, 본인이 기술적 분석을 할수 있다면 첫번째 매도라인을 전저점이 무너지는 매도A 정도로 잡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전저점을 지켜주며 상승하게 되면 더이상 매도A 는 의미가 없어 집니다. 민감한 투자자는 매도B를 매도기준으로 삼는 투자자도 있을 것이고 좀더 신중한 투자자들은 매도C를 매도기준으로 삼기도 하겠고 자신만의 투자관점에 따라 제 3의 매도라인도 있겠죠. 하지만 여기서의 핵심은 매도라인은 확정되는게 아니라 차트가 변화함에 따라 달라진다는게 핵심이겠죠. 이게바로 트레이딩 매도의 핵심입니다. 작가는 이부분을 말하고 있는거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전 트레이딩 매도도 하지만, 거래량의 유동성을 보고 매매를 하는것을 즐겨 합니다. 가장 빠르게 타이밍을 정확하게 잡아 낼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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