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두나! 드라마기대작 배수지 양세종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 넷플릭스 한번 대박나나?

 

보통 여자애들이 보는 만화정도로 치부되는것이 바로 순정 만화인데요. 호불호를 떠나 대부분 그림체가 우리가 예전에 보던 들장미 소녀 캔디의 느낌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카툰의 세계에 문외한이니 혹 편견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림체 보다는 대부분 순정만화의 스토리 자체가 한 소녀를 두고 여러 테리우스 같은 남자들이 구애를 하면서 한소녀의 마음을 들었나 놨다 하는 거잖아요. 때문에 소녀들은 그런 만화를 보면서 싱숭생숭 하기도 하고 공상에 빠지기도 하면서 감정이입을 하겠지만, 남자들 입장에선 도무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게 현실이죠. 하지만 저는 스토리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런 그림체는 매우 좋아 합니다...순정만화 스타일이 좋아요^^

 

하지만, 반대로 남자애들은 순정만화 같지만 뭔가 좀 에로틱하고 뭔가 몽정몽정 스런 그런만화를 좋아할텐데요. 개인적으론 아주 어렸을적이지만,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되지가 않아서 불법 복사물 같은 버전으로 즐길수 밖에 없었는데, 전영소녀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비디오걸 이라고 번역되서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그 일본만화를 학창시절에 꽤나 재밌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내용은 고장난 비디오에서 당신을 위로해주는 소녀가 나온다는 설정인데, 그당시에 이런 만화에 왜그리 설랬던지 말이죠. 나중에 어른이 되서 다시한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의 그맛이 안나군요. 너무 많은것을 알아 버린거겠죠^^

 

잡소리가 길었는데, 이번에 남자들을 위한 순정만화 이두나!의 드라마 버전이 나온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 드라마를 찍고 있는 중이라고 하고, 6월쯤에 넷플릭스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기대되는 작품이고, 어쩌면 초대박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웹툰의 컨셉이 참 맘에 듭니다. 드라마 버전은 어떤식으로 나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웹툰의 성격으로 봐선 약간 에로틱 하면서 설레면서 적당한 수위를 넘나들것 같은 느낌이 강하거든요. 더구나 여자주인공의 캐스팅이 배수지... 이거 너무너무 좋은데요.

https://youtu.be/SIqU1DKJE4E?si=I5Lm4m_EIy0TwNWd 

 

스토리는 은퇴한 아이돌 가수와 평범한 대학생과 그주위에 여사친들과의 꽁냥꽁냥 연애 이야기가 될듯 합니다. 하지만, 순정만화와는 180도 다르게 한남자를 놓고 많은 여자들에 둘러싸여서 스토리가 만들어 진다는 거죠. 아마도 이 부분에서 상당한 기대와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뭐 이런 연예기사에 관한것은 여기까지만 하죠. 저보다 훨씬 전문적으로 깊이 있는 분석이 많을테니...저같은 노땅이 뭘 그리 안다고 입을 털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봐야 할것은 따로 있어서 한번 봅시다. 아래사진은 이두나! 촬영현장이라고 하네요.

우리는 이두나!를 어디서 제작하는지 알아야 겠죠. 당연히 넷플릭스 배급이고, 우리가 잘아는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하고 상장사가 아니어서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쇼러너스에서 공동제작을 하는것 같습니다. 특별히 기업정보가 없어 잘 모르겠지만 스튜디오 드래곤이랑 하는 작업엔 거의 같이 작업을 하는것 같아 사실상 같은회사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잘 아시는분은 댓글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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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우리가 스튜디오드래곤 차트를 좀 봅시다. 일봉으로 보기엔 좀 늦은감이 있네요.

하지만 최근에 수급이 들어 온것을 보아 머지않아 한번 쏠것 같은 느낌도 들지 않나요? 주봉으로 좀더 멀리 봅시다.

주봉으로 보니 아직 시작도 않했구나 하고 다소 안도감은 듭니다. 내년 5월까지 차트를 만들어 가면서 좋은 흐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어디가 포인트가 될지는 우리 한번 지켜보면서 생각해 봅시다.

 

2023년 컨셉을 잡아 보기 위한 프로젝트로 글을 만들어 봤는데, 내년엔 이런식의 글을 써볼까 계획중입니다. 저역시 이런 정보가 투자에 큰 공부도 되고, 여러분도 아이디어로 킵해놓기 좋을거고, 다만 기업에 대한 분석을 좀더 가미해야 할지, 아니면 아이디어 차원에서 끝내야 할지, 차트분석도 곁들여야 하지는 좀 고민입니다. 다음주는 전체적인 2023년 계획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다같이 잘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