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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인데... (오늘의 시황 2024.2.4. ) 저PBR, 저평가, 자산주, 급하지 않다면 버텨보자 본문

오늘의 시황

명절인데... (오늘의 시황 2024.2.4. ) 저PBR, 저평가, 자산주, 급하지 않다면 버텨보자

개존다르 2024. 2. 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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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외시장

미국시장은 도대체 뭔데? 하는 말이 하루에도 몇번씩 튀어 나오는데요. 지난미장에 메타주식이 장중에 20프로가 상승했습니다. 어디 개잡주가 아닙니다. 바로 사명변경전 페이스북인데요. 사상최고가에서 20프로를 갭으로 띄워서 조정없이 한방에 급등해 버렸습니다.

도대체가 이게 뭔가요? 하지만 우리채팅방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블로그에서 AI관련주들이 어쩌면 지금보다 1000 상승해 버릴지도 모른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했잖아요. 저역시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고는 보지만, 우리는 지금 인류역사상 단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첫출발점을 살고 있는 겁니다.

 

메타가 이런 급등을 했으니 당연히 관련주도 따라 상승할테고, 그리고 그런 주식들의 하나같이 초대형주 이고 미국의 지수를 움직일수 있는 영향력이 매우매우 크죠. 때문에 지수가 어디까지 상승할지는 알수없지만, 상승하면 비중을 점차 줄여야 한다는 점에는 지속적인 관점을 유지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여기서 더 상승해도 매수하고 싶어 안달일것 같고, 하락하면 하락한데로 저가매수가 끊임없이 들어올것 같네요.

 

정말 놀라운 장세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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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시장

지난시황에서 우리시장이 왜 이렇게 약한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고 엄청 투덜 됐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주에는 반드시 2550을 탈환할거라고 미친사람처럼 떠들었는데 왠걸 2616라인까지 한방에 와 버렸습니다.

 

지난 시황에서도 말했듯이 2550라인은 기본적으로 돌파할거라고는 봤지만, 2616라인까지 한방에 올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더 기가막힌것은 상승의 원인이 정말 희대의 말도 안되는 테마로 상승했다는것인데요.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저PBR테마도 시총상위주식들이 동시에 급등하는게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가요?

 

제 주식경험상, 일부 아주 저평가받는 몇개의 주식들이 종종 이런 급등을 하기도 하고, 나름 몇개의 종목군들이 모여서 상승하기도 하지만, 이번처럼 시총상위주식들이 미친듯이 상승한것을 전에 본적도 들어 본적도 없습니다. 

 

당연히 이런 흐름엔 단순 소문에 의한 테마라기 보다는 정책적인 뒷받침이 분명있었기 때문인데요. 우선 일본정부가 저PBR 상장주식들에 대해서 협박아닌 협박을 하면서 일본증시가 매우매우 좋아지고 있는데요, 우리증시도 이런 일본정책에 어느정도 보조하면서 약간 비슷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중이죠.

다행이 우리채팅방에서는 1월 30일전부터 저PBR관련주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가장먼저 포착해서 관련주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봤고, 오개소주종목까지 짚어내서 꽤 괜찮은 수익을 얻었다고 보는데요. 물론 이런 말도 안되는 급등이기는 하지만, 여타 테마처럼 쉽게 사그러들 그런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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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에 좀 과한 느낌이 있었고, 더구나 다음주가 명절중에 명절 구정아닙니까? 안그래도 명절을 앞두고는 현금을 챙기려는 수요가 항상 있었기 때문에 지수및 종목이 다소 눌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 예상치 못하게 급등한 저PBR관련주들은 본의아니게 매물출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꼭 그렇게 되지 않을수도 있는데, 왜냐하면 급등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저평가이고 아직도 바닥권이기 때문이죠. 더구나 매수를 이끈 주체가 외국인과 기관들이기 때문에 다음주에 매도가 나오면 오히려 매물을 받을 가능성도 매우 농후하다고 봅니다.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너무 급한 수익실현보다는 좀 지켜보는것도 나쁘지 않나 봅니다.

 

또한 그말을 하는 이유가 바로 우리 코스피 지수차트에서도 찾을수 있는데요. 바로  2616라인부터  강한 매물대이긴하지만 반면에 이 매물대를 뚫어 내기만 한다면, 2700라인부터는 포모매수가 들어 올수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음주에 2616라인 돌파한후 조금 밀리더라도 버티면서 2700라인을 바라볼수 있는 여지를 좀 남겨준다면, 명절지나고 뭔가 분위기가 확 바뀔 가능성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 명절이 지나면 총선이 곧 코앞인데 다시한번 정치테마주들이 합세하면 우리 코스피가 받은 설움을 한번에 극복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진심으로 여러분 모두가 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때 같으면 명절이 코앞이고 하니 적당히 수익실현하고 명절끝나고 다시 매매해 보자고 했을텐데....이번엔 좀 다른모습이기도 하고, 과거에 단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미친 저PBR주식들의 상승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분명 어떤식의 움직임이 남았다고 보기때문에 조금더 두고 보자고 하고 싶습니다.

 

또한 설사 뭔가 잘못된다고 하더라도, 어짜피 저PBR이고 저평가고 자산주 아닙니까? 뭐 크게 손해볼거 있나요? 그런주식들은 정부의 정책의 압박에 못이겨 결국은 주주환원 이벤트를 할 개연성도 매우크다고 봅니다. 하락에 관해서 우리가 너무 쫄필요가 없다는 거죠. 하락은 한정되는데 상방은 열린 그런상태라는 겁니다. 때문에 우리 다음주도 비록 명절이지만 진짜로 화이팅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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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5프로 오를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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