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 (오늘의 시황 2024.1.28. ) 상승배팅, 2550 탈환하자

1. 해외시장

미장은 다우지수가 신고가 난 후론 더 볼것도 없다고 했잖아요. 그냥 상승하면 비중을 줄이는 관점으로 접근하는게 옳고 매수의 관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하락에 배팅할 필요는 없으니 하락레버리지에 배팅하는것도 참 어리석은 관점이죠. 그냥 흘러가는데로 천천히 비중을 줄이거나 적어도 늘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개별주의 관점으론 미국 빅테크주식은 정말 심상치 않은데요. AI관련이 깊은 대형주는 떠도는 말로는 앞으로도 1000배가 더 상승할지도 모른다는 헛소리 같은 루머도 떠도는데요, 듣고 있자면 진짜 그럴것 같은 두려움 마져 느껴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아마도 지금 당장은 아닐지 몰라도, 그럴듯한 조정이 나온다면 후에 반도체, AI, 클라우드 대형주들이 미친듯이 상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이미 미국 빅테크중 가장 약체라고 평가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승추세가 완성이 되었기 때문에 그 어떤 기업보다도 가장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매우 커졌기 때문이죠.

2. 국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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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황에서 우리장은 의미있는 상승반전이 나왔고, 그로인해 어느정도 한숨돌렸다는게 지난주 주요 시황의 내용이었는데요. 그런 상승반전에 힘을 더해서 2550 근처까지는 한번 오지 않겠냐는게 저의 주요핵심 아이디어 였는데요. 정말 이렇게나 실망스러울수가 없는 흐름이었네요. 뭐 좋게 보면, 2450라인을 잘 지지해 주지 않았냐 생각해 볼수도 있지만, 사실상 기술적으로 그게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긴 힘들고 적어도 2495라인은 돌파를 해주고 장을 마무리 했었어야 했는데...우리 채팅방에서 이야기 했듯이 금요일라는 특수성임을 감안하더라도 너무너무 힘이 없었죠.

지난주 금요일 오전에 흐름을 보고 채팅방에 쓴 내용이지만, 지금보니 왜 저렇게 이야기 했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갔을리라 봅니다.  그렇지만 우리장 왜 이렇게 힘이 약한지는 솔직히 잘 이해가 가지는 않는데요. 뭐 중국때문에 이제까지 그랬다면 할말은 없는데, 중국은 우리나라로 치면 지난주에 2550라인까지 올라온거거든요. 그러면 우리장도 적어도 그거 비슷하게는 올라와야 하는거 아닙니까?

 

때문에 우리시장에 지금 우리가 모르는 뭔가 악재가 있어서 이렇게 만드는 거라면 이해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아무이유 없이 이런식으로 시장을 눌러버리는것은 뭔가 시장을 움직이는 큰손들의 의도가 있다고 봐야하지 않나 합니다. 그래서 이런 움직임을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을 컴포즈 하고 있다고 봅시다. 우리는 서로 말은 안하지만 그 큰손들이 누군지는 다들 알고 있잖아요. 바로 외국인들이죠. 공매도를 막아버리니 선물옵션으로 시장 전체를 흔들어 버리고 있는중이죠. 예전같으면 공매도로 헷지하면서 시장지수는 적어도 정상적으로 만들어 놨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보니 그 움직임이 반등없이 과하게 한쪽으로 밀려 버리는 경향이 있다고 봐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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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여러분 모두가 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자들 다들 지난주 짜증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매수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매도하기도 이제까지 버텼는데 이제서? 라는 생각때문에 그렇겠죠. 그렇다보니 시중의 자금들이 정상적인 투자주식에 흘러가지 못하고 이상한 신규상장주에 쏠리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기가찰 노릇인데요. 하지만 우리시장 곧 정상화 될테니...이번주 2550을 반드시 회복하리라 봅니다. 설마 명절전에 주식시장을 개판 만들어 놓지는 않겠죠....바보가 아니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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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5프로 오를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