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5프로 오를주식
반전 (오늘의 시황 2024.1.14. ) 결딜만큼 매수하자, 대만 새 총통 라이칭더 본문
1. 해외시장
국제정세가 어지럽습니다. 사실상 CES관련움직임은 어느정도 반영을 다 했다고 볼수 있고, 금리인하가 좀더 미뤄질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소 눌리는 모습도 나오면서 기간조정을 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지속적으로 일관적인 시황의 뷰는, 특별히 시장이 크게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이 시점에서 뭔가 배팅하고 상승에 큰 기대를 하는거 자체가 굉장한 리스크를 짊어 지는거라고 봅니다. 때문에 이제는 상승하면 비중조절의 관점에서 접근해야하지, 이런 자리에서 기술적인 면만 보고 배팅을 하는것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후에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락 배팅이냐?' 는것도 아니죠. 그냥 시간을 녹이는 중이니 이런 위치에서 어느쪽 방향이든 중장기적인 배팅을 논하긴 어렵다는 이야기겠죠.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4/01/14/JZJICTSSRVDTVNDG3JF2MJZUTI/
그리고 아무래도 주말의 가장 중요한 뉴스는 대만의 새총통 라이칭더가 당선일것 같네요. 혹시라도 친중정부가 들어설까 시장은 고민이 많았을것 같은데, 무난하게 기존의 관점을 이어갈수 있을것 같네요. 우리가 어떤정부가 좋네 마네 생각할 필요는 코딱지 만큼도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만 판단하면 되지 남의 나라에 그이상을 판단하는것은 적어도 개인 투자자 입장에선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봐요.
그런점에서 볼때, 친미적인 대만정권이 들어선것에 대해서 기존의 투자관점을 이어갈수 있다는 점에서 적어도 단기적으론 좋은 뉴스라고 봅니다. 때문에 기본적인 관점은 단기적으론 반도체관련주들이 좀 주춤할거고 신재생 에너지쪽은 좀 괜찮아 질거라는게 자연스런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큰 관점에서 그렇다는 거지 실전투자는 차트를 기준으로 매매하는거니 종목의 상황에 따라 당연히 달라지겠죠.
2. 국내시장
지난시황의 핵심은 슬슬 매수관점에서 접근하되, 도지를 기다리자 였는데... 어찌되었든간에 5일동안 내리 음봉이군요. 물론 일봉 하나하나씩 뜯어보면 오전장은 거의 좋았기 때문에 단타하기엔 최적의 타이밍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흘러내리는 음복의 향연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장기 투자계좌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채팅방에서 올해는 단타를 적극적으로 해보자고 한건데요. 단타기법을 알고 있으면 요즘같은 장에 단타치기 매우 좋거든요. 때문에 중장기 투자는 비중을 점차 늘려가지만, 반면에 단타로 짧게 수익내면서 이렇게 지루하면서 힘든장을 넘겨보는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일단 우리가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도지캔들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적어도 우리 블로그 구독자분들은 특별히 이때다 하며 배팅은 하지 않았을거라고 보는데요. 이 관점은 다음주에도 계속 끌고 갈테지만, 위의 우리 채팅방에서 말한 내용처럼, 다음주는 꼭 도지형 캔들이 나오지 않더라도, 견딜만큼 매수의 관점에서 매수해도 되지 않나 봅니다. 참 오랜만에 써보는 견딜만큼이네요. 그만큼 이제 해볼만한 위치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우리시장의 분위기는 그렇다 나쁘지는 않는데, 단지 기술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심리가 반영되서 2495를 장중 찍을수도 있다고는 보지만, 그냥 찍으면 찍는대로 좋고, 혹 하락 돌파해도 좋고 그런거죠. 저가 매수의 관점에선 이런게 좋은거죠.
올해 첫주간 캔들을 보고, 올해 쉽지 않을거라고 이미 예상했잖아요. 이거참 아직 첫장달력도 넘기지 못했는데 매운맛을 제대로 보는군요. 하지만 오늘 시황의 제목이 바로 반전입니다. 작년 혹은 제작년에 참으로 안움직였던 종목들, 혹은 투자자들을 힘들게 했던 종목들이 올해 반전이 있으리가 봅니다. 반면 이제까지 개인투자자들의 원너비가 되었던 종목 바로 배터리 같은 종목들은 올해 대단히 힘든 흐름이 펼쳐질거라고 봅니다. 바로 음지가 양지가 되고, 양지가 음지가 되는거죠. 바로 주가의 반전입니다.
때문에 지수상으론 큰 변화나 상승은 기대되진 않지만, 개별주로는 엄청난 변화가 있을테고, 그 변화는 이렇게 급격하게 주가가 하락하는 시점에 돈의 흐름이 바뀔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말로만 풀어내니 뭔가 하나마나한 소리같고 뜬구름 같은 생각도 들지만, 그냥 아주 쉽게 말하면 이미 남들이 많이 해먹은 주식들...그냥 배터리 차트같이 생긴것들은 손도 대지 마란 뜻이죠. 고점에서 많이 하락해서 엄청 싸보이는 주식들...이런거 거들떠도 보지 말라는거죠. 그것 좀 유하게 순하게 쓴거라고 보면 됩니다.
진심으로 여러분 모두가 다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정말 뻔하고 지겨운 이야기가 있죠. 그리고 주식을 한번이라도 투자해 봤다면, 무조건 절실하게 알수 밖에 없는 이야기죠. 하지만 개존다르가 생각하는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은 지식이 아니라고 봅니다.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몸에 새기는 지식이죠. 좀 주식인처럼 말하면 손꾸락에 새기는 지식이라는 겁니다. 쫄리고 두렵고 도망가고 싶을때 머리가 아니라 손꾸락이 견딜만큼만 해보라고 하는것도 우리몸에 새기는 좋은 지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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