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5프로 오를주식

현대건설 종목상담 - 은미사님 사연 본문

주식상담

현대건설 종목상담 - 은미사님 사연

개존다르 2024. 1. 25. 07:53
728x90
SMALL

1. 주요차트분석 및 기업정보

 

기업개요

1950년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22년 시공능력평가 2위의 종합건설회사임.
주요사업 부문은 터널, 교량, 도로공사, 택지조성, 철구조물 제작 및 설치 등의 토목 부문과 공공건축물 및 초고층빌딩,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건축/주택 부문,
석유화학/담수/신산업 플랜트, 송변전 전기공사, 원자력/태양광/풍력발전 등을 담당하는 플랜트 부문, 부동산개발, 축산업, 휴양콘도운영 등의 기타 부문으로 나뉨.

 

재무제표

 

2. 종목상담 질문

1. 매수 평단가 : 40,534원

2. 매수시기 : 2년전

3. 종목비중 : 알수없음

4. 종목사연 : 여유자금이 있어 투자를 했는데, 많은 비중에 셀트리온 및 셀트리온 제약에 묶여 있습니다.

 

728x90

3. 종목상담 답변

사실 종목에 대해서 더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는 우리나라 1등 건설종목이죠. 때문에 따로 종목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선, 종목을 매수한 시점이나 평균매수가를 고려해 볼때 충분히 매수할수 있는 위치이고, 장기적으로 좋은 자리에서 매수했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약 20프로가량 하락 손실중이라 다소 마음이 쓰리긴 할테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다만 상담하기엔 종목의 비중을 정확하게 알수없기에 확언할순 없지만 이미 그전 상담에서 셀트리온및 제약의 비중이 크다고 했기 때문에 현대건설의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다는것을 전제로 상담을 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인 종목이었다면 '지금이 기회다'라고 더 매수해도 된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것 같은 기술적 위치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해당종목의 섹터분야가 건설업입니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상승의 여파가 우리나라 금융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는 우리나라 대출금리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대출을 큰규모로 일으키는 섹터가 건설이고 특히 PF관련해서 큰 우려가 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더구나 최근에 태영건설이 PF부실로 인해, 부도의 위험에서 가까스로 위험을 모면하긴 했지만 사실상 부도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제 2의 태영건설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현대건설이 PF문제로 부실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지만, 문제는 건설업 전체적으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매도가 대량으로 나온다면, 현대건설 역시 피해갈수는 없다는 볼수 있습니다. 

 

정치적인 이야기 이지만, 총선전까지는 선거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떻해서든 PF부실에 대해서 정부 차원에서 큰 사고가 터지지 않게 막고 있을테지만, 총선후에는 아무도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쉽사리 현대건설이 반등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결국 뭔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총선이 지나고 나야 추가 매수를 해야할지 비중을 줄여야 할지 결정을 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가. 월봉을 볼때, 큰 박스권의 하단에 닿아 있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럴때 바닥이 확인되는지 보고 혹은 투매가 나오면서 매도가 나올때 비중을 어느정도 채워서 매수하면 좋은 상황입니다. 다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보유 비중이 작아야 겠죠. 그래야 기회가 될테지만, 계획한 비중을 거의 채웠거나 혹은 거의 채운 상황이라면 이렇게 불확실한 상황에서 뭔가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이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장기적으로 6만원은 당연히 회복할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6만원이라는 가격도 매우 저평가된 가격이기 때문에 최소 6만원이라는 거지 일단 6만원을 강하게 돌파하고나면, 오히려 건설시장에 호재바람이  나올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언제 그 시기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때까지 조금이라도 유리한 평단가에서 수익권을 유지할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고 봅니다.

 

나. 일단 일봉에서 볼때 손실중이긴 하지만 평단가 수준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20프로정도 손실중이기 때문에  평단가를 낮출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때문에 만약 비중이 많지 않다는 전제하에, 32,000원이 크게 무너지면 작은 비중으로 천천히 매수해서 평단가를 낮춰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많이 매수하면 평단가를 낮추는데는 유리할테지만 혹 시장이 크게 무너져 버리면, 리스크 관리가 안되기 때문에 현재 보유비중의 20프로 내외로 분할 매수해서 평단가를 조금씩 낮춰보고, 32,000 근처에 올라오면 미련없이 저가에 매수한 물량을 매도해서 다시 원래의 비중만큼 낮추시기 바랍니다.

 

 

다. 이런식으로 천천히 평균매수가를 낮추다 보면, 미국 금리도 낮아 질테고 그에 맞춰 국내 금리도 분명 낮아질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실제로 PF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건설관련 섹터가 제자리를 찾게 될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분명 현대건설도 4만원대 위로 올라오게 될텐데, 다만 40750원부터 43000원, 46000원 사이가 강력한 매물구간입니다.  다만, PF리스크가 확실하게 해소되지 않는이상 저 매물을 한번에 뚫어 내기가 힘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래서 만약 저 구간에 오면 낮춰논 평단가를 토대로, 일정부분 수익실현 하면서 좀더 작은 비중으로 저 구간을 돌파하는지 지켜보면 될거라고 봅니다. 만약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면 또다시 저가에 매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테고, 혹시 돌파해서 상승하게 되면 돌파매매를 통해 6만원까지 쭉 수익을 이어가면 될듯 합니다. 혹시 그런기회가 올때 다시 상담을 통해 전략을 수정하면 될듯 합니다.

 

 

https://5pro-up.tistory.com/notice/239

 

2023 주식상담 시작합니다.

개인생각으론, 2022년도엔 주식 상담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었다 할정도로 아마도 이런식의 상담을 대부분 처음 경험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상담처럼 홀짝에 기준을 둔 상담만을 기대

5pro-up.tistory.com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