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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선정 우주책배 12. 저점눌림목, (나에게 물어봐)중점장대양봉 본문

우주책배 (우리주식을책으로배워봅시다.)

종목선정 우주책배 12. 저점눌림목, (나에게 물어봐)중점장대양봉

개존다르 2023. 10. 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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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식투자자라면, 눌림목에 대한 갈증이 있을텐데요. 당연히 저역시 눌림목에 대한 해결하지 못한 호기심이 충만하긴 합니다. 하지만 정답은 눌림목은 지내놓고 봐야 그 진위를 알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지내놓고 보는게 무슨 소용이란 말입니까? 때문에 눌림목은 하나의 기술이라고 보기보다는 주식을 대하는 철학 혹은 분위기쯤으로 봐야하는게 옳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그럼에도 택도 없는데서 눌림목을 찾는것은 아니죠. 그럴만한 위치는 따로 있는거죠. 그런점을 유의하면서 작가의 생각을 엿보도록 합시다.

 

저점눌림목

장대양봉이 나온후에, 작가는 눌림목을 말하고 있는데 사실 저자리가 눌림목이 될지 아니면 다시 하락을 만들지 알수 없죠. 물론 저렇게 거래량을 만들며, 장대양봉이 나온것을 볼때, 쉽게 하락하지는 않겠지만요. 그래서 작가도 눌림목에선 이렇게 접근합니다. 절대로 이게 눌림목이야 하고 접근하지 않는 겁니다. 책의 내용을 일부분을 발췌합니다. 책의 차트를 가져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눌림목 당시의 작가의 생각을 상상하며 읽으면 좋을듯 싶습니다.

 

일봉 600일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바로 폭등할것 같이 보았던 주가가 미친 고가놀이 하더니 내리막 목포를 만들면서 주저않았다. 안타깝기 그지없다. 7,000원대 수가가 6,000원으로 13% 정도 하락한 것이다. 이때 물린 투자자들은 절대 손절하면 안 된다. 일반 주식 투자서에 의하면 손절매는 생명이다. 무조건 3%, -5%, -100% 등등이 되면 손질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손절매는 쉽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필자도 교과서에 나와 있는 모든 손절매 방법을 다 해 보았다. 그러니 손절매를 교과서대로 하다 보면 손절매 금액이 크게 누적되어 이익 금액으로 커버할 수가 없다. 개미들의 특징이 손실은 크고 이익은 작은 것 아닌가? 주식 투자로 10% 이익 내기가 얼마나 힘든데 10% 손절매를 그리 쉽게 하다니...

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잦은 손절매는 이익으로 커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아주 큰 것이 특징인데 변동성대로 손절매하다가는 얼마 못 가서 모든 원금을 날릴 것이다. 손절매는 아주 큰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장대음봉이 생긴 경우에만 해야 한다. 세력이 확실히 털고 나가는 경우에만 손절해야 한다. 세력이 못 털고 있는 종목은 세력이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올린다. 세력은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 세력을 따라 진입하고 세력을 따라 이탈해야 원금을 보전할 수가 있다. 결국, 이 종목은 저점 눌림목을 형성한 후 다시 신고가 7,440원을 돌파하여 10,200 원까지 상승하였다.

 

이 종목은 비록 7,000원에서 하락하였지만,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음봉이 발생하지 않았고 세력이 떠났다는 징후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세력이 보유 물량을 털 기회 자체가 없었다. 이렇게 눌림목을 형성하는 경우는 손절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조정 시마다 물량을 확보해서 나중에 주가 회복 시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약 3달 동안 기간 조정을 한 후 다시 장대양봉을 형성하면서 돌파하였다. 높은 이익이 실현되는 순간이다. 4월 강한 돌파 이후 또 눌림목을 형성하다 2달 뒤 다시 전고가를 돌파하였다. 이때부터는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바닥 대비 2배 이상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앞에서 살펴본 앞폭탄을 맞기 쉽다. 저가 눌림목은 손절매의 타이밍이 아닌 이익 극대화의 기회임을 잘 명심하고 활용하면 큰 이익을 거둘 수가 있다.

 

발췌해서 옮길까 하다가 그냥 원문을 그대로 쓰는게 오히려 작가의 눌림목에 대한 생각을 더 확실하게 깨닳을수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원래 이런 이야기는 잘안하지만, 책에 나와있어서 같이 한마디 해봅니다. 대부분 눌림목하면 단기로 2,3일 살짝 하락하고 다시 재차 상승하는 모습만 생각하잖아요. 물론 스윙의 관점에서 그런 눌림목을 많이들 노리지만, 만약에 저렇게 8개월을 눌려버리면 여러분은 어쩌시겠습니까? 물론 상황이 저걸 꼭 눌림목이라고 봐야하느냐 부터 설왕설래가 있겠지만, 작가의 관점을 보세요. 세력들이 털고 나가지 않았는데 그때까지는 다 눌림목 아닙니까?

 

저렇게 오지게 징하게 눌려버린 이유가 뭐라고 여러분은 생각하시나요? 맞습니다. 다들 예상하신대로요. 세력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력주는 가장 확실하게 수익을 낼수 있지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투자자의 마인드를 지옥끝까지 보내 버릴수 도 있습니다.

 

결국 눌림목이란 2,3일 단기간 주가가 살짝 하락하는거 부터 저렇게 몇개월을 주구장창 상승하지 못하는 것까지 너무너무 다양합니다.

 

저점고가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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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저점에서 거래량의 최고점을 찍은 고점을 돌파하게 되면, 저점고가놀이가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런것을 우리가 꽃놀이 패라고도 하죠. 꽃놀이 패 어디서 많이 듣던 단어죠? 저역시 즐겨 쓰는데요. 언제 그말을 썼는지 우리 지난 시황에서 알아 봅시다. 물론 종목에서의 분위기와 시황은 조금 다르게 봐야하지만 원리는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5protoss/222844478089

 

2022.8.10. 오전시황 (주위를 돌아 보자)

미장은 건강한 조정을 받았습니다. 12320포인트 까진 언제라도 조정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

blog.naver.com

물론 차트에 익숙하지 않는 투자자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할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차트를 공부를 하는 투자자들은 왜 저자리가 꽃놀이 패인지 공감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왜 저 자리가 수익내기가 쉬운자리인지도 경험으로 알구요. 사실 많은 투자자들이 동경하고 또 노리는 눌림목 자리가 바로 저런자리 아닙니까? 결국 주식은 복잡한것 같아도 하나로 모이는 겁니다. 다들 다르게 설명하고 다르게 말하고 있지만 결국은 똑같은것을 설명하는거죠.

 

책에서는 작가가 좀더 다양한, 그리고 조심 해야할만한 차트와 패턴형태를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궁금하신분은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챕터에서는 저점눌림목에 이어서 중간가격대에서 눌리는 차트를 보며 생각해 봐요. 일명 중점눌리목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2023.10.17 - [우주책배 (우리주식을책으로배워봅시다.)] - 종목선정 우주책배 1. 책소개 (나에게 물어봐)

 

종목선정 우주책배 1. 책소개 (나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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