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꼬깔콘 1700원 인상, 제과업계 가격인상, 본격적인 물가인상) 롯데그룹의 비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최근 뉴스에 가스비 대란에 전국민이 공포에 떨고 있는데요. 제 주위엔 가스비가 이번달에 50만원 넘게 나왔다는 사람이 적잖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아껴쓰는 사람도 십만원대는 기본으로 넘는것 같은데요. 특히나 이번달 요금이 12월달에 쓴것임을 감안해 봤을때 비교적 이번 겨울 따뜻했잖아요.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인 난방요금이 나올것 같은데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롯데제과로 타이틀 제목을 걸어 놓고, 왠 가스타령이냐고 할수 있겠지만, 결국 이런 가스비 인상이 제품의 원가에 포함되는거고 이런저런 핑계로 가격을 올릴 타이밍이라는 것이죠. 우리에게 제과는 이제는 거의 생존필수품 같은 느낌이잖아요. 때문에 이런회사들이 이중적인 모습이 있죠. 하나는 가격을 올리기에 조심스러워 한다는 모습이고, 그리고 일단 때가 되면 무조건 가격을 올린다는 거죠. 그리고 가격인상은 반드시 단기적으로 출렁일순 있지만, 매출에 장기적으로 반영이 됩니다. 왜냐? 생존필수품 이잖아요 ^^. 일단 기사를 보시죠.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591258&ref=N 

꼬깔콘 1700원…롯데제과도 다음 달부터 가격 인상

일단 내용물을 조금 늘리고, 가격을 인상을 해서 소비자들의 눈치를 피하려는 느낌이 있지만, 뭐 결론적으론 가격인상한거죠. 그 이유를 좀 들어 보니, 원재료, 포장재 등의 원부재 가격의 상승에 이유가 있고, 더불어 인건비,물류비,전기,가스, 등의 비용이 증가한것이 가격인상의 중대사유겠죠.

 

롯데제과가 아직 기술적으로는 뭔가 자리를 잡은 모습은 아닌데요. 그렇다고 재무적으로 보더라도 특별히 고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지만 저냥저냥 시장가격쯤으로 평가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가격인상이 소비자들에게는 좋지 않겠지만, 롯데라는 기업에 투자하는 있는 투자자의 입장에선 롯데그룹의 전체적인 선순환과 분위기 전환에 중요한 신호가 될거라고 봅니다.

 

사실 롯데그룹이 최근 몇년동안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정치적 이슈도 있었겠지만 그것보다는 상속및 기업승계의 문제가 가장크고, 더욱이 너무나도 복잡한 기업구조와 지분관계를 좀 정리해야하는 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겪어야 하는 내홍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롯데그룹 전체가 재평가 받는 시기가 다가올거라고 보고, 그 중심에 호텔롯데의 상장과 롯데리츠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롯데제과에서 뭔가 곁다리로 많이 센것 같네요. 하지만 뭐...어짜피 롯데제과가 상승하게 되면 다른 롯데그룹주도 어짜피 다 가게 되어 있습니다.

 

말나온김에 롯데지분 구조를 좀 볼까요? 엄청 복잡해 보이지만, 이것은 정말 단순화 한거고 실제로는 진짜 미친듯이 복잡합니다. 이것을 정리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알수 없지만, 정리가 되고 나면 제가 앞서 말한대로 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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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평택에서도 실제로 보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예전에 경복궁 근처에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것 같은 롯데호텔에 깜짝 놀란적이 있었는데, 평택까지 직선거리로 약 45키로 정도 되는데 그곳에서도 날씨가 좋으면 보입니다. 그렇다면 북한에서도 보인다는 거죠.

 

 

롯데제과 얘기를 하다가 점점 산으로 가는데요, 하여간 그렇습니다. 제품가격인상으로 단기상 상승할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어짜피 롯데그룹은 다 같이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뭘 사든 어짜피 비슷하게 움직일거라는 거죠. 때문에 뉴스의 시작은 제과가격 인상으로 잡았지만 결론은 다같이 가자 뭐 이런겁니다.

 

은근 주위에 롯데관련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힘내시기바랍니다. 좋은 주식은 반드시 보상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롯데그룹의 비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봅니다.

2023.10.13 - [오뉴발주(오늘뉴스로발견한주식)] - 오뉴발주 시작합니다. 주식은 반드시 뉴스가 있다.

오뉴발주 시작합니다. 주식은 반드시 뉴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