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5프로 오를주식
몇가지만 더 확인하자 (오늘의 시황 2023.11.5. 관통형) 바닥다지기, 공매도 금지 본문
미장은 좀 과한 상승을 한것이 아닌가 할정도로 요몇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차트에서도 알수 있듯이 다우지수는 사실상 강력한 매물대의 목젖까지 왔고, 나스닥은 그에 비하면 조금 여유롭긴 하지만 그럼에도 뭐 매한가지죠. 지수는 올랐는데 딱히 오를만한 이유를 갖다 대기엔 좀 신뢰도가 약하다고 볼수 있을것 같아요.
다들 그렇지 않나요? 상승해줘도 좋긴한데...지금 국제 정세및 여러가지 상황상 이렇게 오르는것은 좀 부담스럽다 이정도는 다들 느끼고 있지 않나합니다. 때문에 다음주부터는 매수보다는 조금 보수적인 자세로 임할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또다시 지수가 무너지거나 할수는 없다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하나하나씩 얽힌 실타래가 풀려가고 있는 중인데, 특별히 전혀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다시 저가를 깨버리는 그런 무서운일은 적어도 올해말까진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봐요.
다만 우리가 시황제목에서도 인용했듯이 몇가지 확인해 봐야할것이 있죠. 하나는 지금 현상황에서 가장큰 이슈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이 확전되는거죠. 시간이 갈수록 이스라엘이 좀 이성을 잃어 가는듯한 모습이 보이는데요, 좀 많이 과한행동을 하는듯 해 보입니다. 때문에 미국도 확실하게 이스라엘의 편에 서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제스춰를 취하고 있는데요. 긍정적으로 보려면 빨리 마무리될수도 있겠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전세계인의 눈으로 보기엔 이스라엘이 좀 과하다는 평가들이 어쩌면 확전의 당위성을 만들어 주는게 하는 두려움이 있네요.
이런점이 유가에서도 어느정도 확인할수 있는데요. 만약확전이 되거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어떤 이벤트가 일어나면 90달라를 넘어서 전고점을 분명 위협할거라고 예상해 볼수 있죠.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 볼땐 80달라를 명확하게 하락돌파하지 못한채 계속 밍기적 거리는 모습이 우리주식의 모습과도 어느정도 비슷하다고도 할수 있겠네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이 터지면서 아무것도 믿지말고 그냥 유가만 보면 된다고 했잖아요...계속 그거에 연장선이라고 보면 됩니다. 때가되면 제가 제일먼저 알려드리죠. 그때까진 그냥 하던데로 하면 됩니다.
지난번 10월 31일 장대음봉이 뜬날 시황을 썼잖아요. 당시 시황제목이 과하다 11월 상승예고한다고 했었는데요....그냥 단순히 오를거라고 홀짝을 한게 아니라 당연히 상승할수 밖에 없을거라고 논리적으로 시황에 썼었는데요. 제가 이정도 확실하게 쓸정도면 시장지표를 읽을줄 아는 많은 투자자들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었을테죠. 때문에 11월 들어서 상승하는것은 그다지 특별할것도 놀라울것도 아니죠. 오히려 더 하락할거야 라고 생각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그런면에서 볼때 11월초 상승은 오히려 제가 볼때는 2400라인까지는 찍어줬어야 하는 아쉬움까지 남습니다. 실제로 주봉으로 볼때 관통형 캔들이 나왔거든요. 진짜 사람쪽팔리게 주구장창 일봉에서 관통형 기대한다고 떠들었는데, 정작 주봉에서 관통형이 나오는 허탈한 면도 있네요. 그럼에도 하여간 이런 중요한 캔들패턴이 나와줬다는것은 다음주 우리장 꽤나 기대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우리 채팅방에서 누누이 떠들었잖아요. 2400이상 올라줘야 의미가 있는거고 2420을 강하게 돌파해야 그때부터 다시 상승을 논할수 있을거라구요. 그런점에서 다음주에 지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가 앞으로 12월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산타랠리가 될지 또다시 암흑이 될지가 갈릴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점은 코스닥이 드디어 배터리로 인한 지수왜곡부분이 어느정도 완화되었네요. 때문에 이제부터는 코스닥 지수에 의미를 부여해도 된다고 봅니다. 우리 채팅방에서 코스닥 750라인까지 와야 지수왜곡이 완화된다고 했잖아요. 도대체 이런 얘기를 그 어디서 들을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보니 정말 소름돋지 않나요?
최근들어 여당이 대통령의 실책때문에 지지율이 좋지 않은데, 더구나 총선까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가지 선심성 공약을 내놓고 있는데요. 우선 최근에 김포가 서울이 된다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찌라시같은 뉴스가 있었는데요. 뭐...김포에 사는 사람조차 그렇게만 된다면 본인들은 좋겠지만 되겠어? 하는 자조석인 푸념이 현실이죠. 하지만 그렇게 되든 안되든간에 현실은 김포의 부동산 가격이 들썩들썩 하고 있다는게 팩트입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사실 주식블로그에서 구태여 민감한 정치 부동산 얘기를 꺼낸이유가 바로 다음 이야기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죠. 바로 공매도 한시적 금지입니다. 솔직히 이미 지금도 대형 시총 상위주를 제외하면 공매도 안됩니다. 때문에 사실상 공매도 금지해봤자 실제적인 실효성은 별로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파동을 만들면서 상승하고 하락하을 반복하면서 추세를 만들면 매매하기에 좋은데 공매도가 없다면 오히려 파동을 만들지 않고 쭉 하락해 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공매도 금지하는게 꼭 투자자들에게 좋지만은 않죠. 차라리 공매도를 금지할게 아니라 더 확실하게 공정하게 공평하게 공매도를 할수 있게 법을 고치는게 현명하다고 보는데요.
그럼에도 문제는 뭡니까? 공매도와 상관없이 이런 뉴스가 주가를 들썩이게 할수 있다는거죠. 김포보세요. 서울로 편입될 가능성은 정말 웃기지도 않은게 사실이지만 부동산은 그러던가 말던가 뉴스로 들썩들썩 하잖아요. 그것처럼 우리주식도 공매도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이슈가 있다는것만으로 들썩들썩 할수있다는 거죠. 그런점을 우리는 알고 있으면 된다고 봐요.
진심으로 여러분 모두가 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오니 뭔가 한가해 지네요. 때문에 좀 주저리 주저리 써봤는데요. 뭔가 시장분위기는 아직 불안하고 애매하지만, 차트는 이미 선반영하고 다시 반등하고 있네요. 그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https://open.kakao.com/o/gk5ph2Xe
갑자기 시황쓰고 나서 속보가 하나 떴네요. 내일부터 2024년 6월까지 공매도 금지 합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053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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