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개망종 (오늘의 개 망한 종목 주식) 런칭

 

갑자기 웬 어그로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는 한번 하고 싶은 코너라 기획 중입니다. 원래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블로그 아니겠습니까? 네이버 인공지능만 아니면 아주 세기말 주식쇼도 할 수 있지만... 적당히 해야죠.

 

기획만 해놨지 언제 글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주식용어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시점에 시작을 할듯합니다. 아마도 그 시기가 유료 강의 중 바닥의 이해가 끝난 시점 전후로 시작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야 배운 것을 써먹어 보기도 하고 이런 개망한종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연습해 보고 고민도 해보고 토론도 해볼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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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하필 1등 종목이 아니라 그냥 망한 종목도 아니고 개 망한 종목을 하냐고 의아해 할 수도 있지만, 이미 1등 종목은 모든 지표가 다 최고여서 우리에게 기회가 많지 않고, 또 그런 종목들은 구태여 우리가 일부러 찾아서 관심을 갖지 않아도 조금만 둘러보면 무조건 알게 됩니다. 심지어는 유튜브에서 좀 영상 좀 올린다는 유튜버들은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분석을 하고 추천하고 난리도 아니겠죠. 왜냐면 그게 조회 수를 올리는데 최고거든요. 저도 만약에 블로그에 맨날 오늘의 거래량 상위 종목 분석해서 올리면 조회 수 대박 나겠죠. 하지만 전 그런 거 안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종목을 분석하면 거의 무조건 좋다고 밖에 할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그 글을 보는 구독자 중에 분명 따라서 매수하는 사람이 생길 거기 때문이죠. 물론 매매 기술이 있어서 산다면 나쁠 것은 없지만 매수해서 잘 빠져나오지 못하면 복구하기 힘든 상황에 빠져버리기 때문에 이런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거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렇게 해도 좋은 점은 제가 사라고 아무리 외쳐도 절대 안사죠. ㅋㅋ 왜냐? 망한종목을 매수하라고 아무리 외친들 누가 사겠어요. 그래서 제가 여기서 아무리 좋게 써봤자 살사람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손해 볼사람이 없다는것이 좋은거죠^^

 

그래서 오개망종 (오늘의 개 망한 종목)을 기획한 이유는 비록 오늘은 개 망했지만 좋은 회사이고 충분히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데 어떠한 이유로 갑자기 급락한 종목을 리뷰해 보고 혹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 공부해 보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관심을 가져보자는 의도입니다.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한번 테스트 프롤로그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