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맛 밤양갱 (오늘의 시황 2024.2.12. ) 2700도전, 4주째 금요일 강세, 홍콩 ELS 소강
1. 시황컨셉
지난 시황부터 시황에 들어가기 전에 약간의 잡소리를 하고 시작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시황 프로필사진에 대한 잡소리를 좀 하고 시작하는것으로 컨셉을 잡아 봅니다.
여러가지 정보서칭 하니라 뉴스도 뒤져보고, 유튜브도 뒤져보는데 이상하게 똑같은 광고가 계속 잡히네요. 그런데 광고가 뮤직비디오 입니다. 다른 상업광고라면 5초후에 패스가 국룰이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밤양갱이라는 뮤직비디오 광고는 제가 몇번 끝까지 봤네요. 링크를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그냥 유튜브에 밤양갱이라고 쳐보면 나옵니다.
주식시황에서 무슨 밤양갱 약팔라고 하는게 아니고, 음악을 들어보면 세상에 이렇게 대충만든것 같은, 마치 중고등학생이 만든것 같은 어설프기 그지없는 멜로디라인인데요. 제가 전문 음악인이 아니라, 깊이에 대해서 전혀 논할 실력도 가치도 없지만, 적어도 듣는귀는 꽤나 순수해서 그점은 꽤나 정확할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충 만든것 같은 음악이 듣는이에겐 완전 중독성있군요. 이 유치한 멜로디를 제가 따라 부르고 있더라구요. 조금 방향을 돌려서, 노래의 제목이기도 한 밤양갱을 실제로 먹어보면, 사실 별맛은 없죠. 그냥 달달하고 뭐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그냥저냥 먹을만한 맛인데, 그 익숙함에서 찾아오는 편안함이 참 좋거든요.
오늘 딱 그 편안한 맛 익숙한맛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2. 해외시장
미장은 생산자 물가지수가 상승해서 뭐......하락했다고 합니다. 뭐 그랬다고 치죠. 특별히 코멘트할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개존다르 클럽의 기본적인 스탠스는 상승하면 비중 줄이는 거죠.....여기서 뭘더 매수하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구태여 매수해야 한다면 AI, 반도체, 클라우드 그냥 그런거 하면 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론 당연히 훨씬더 상승하겠지만, 그래서 지금 왕창 매수한다 그런 느낌보다는 혹시 급등할지 모르니 지금 적절한 비중으로 매수하고, 혹시 모를 하락이 발생하면 그때 더 매수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봐요. 절대로 지금 배팅을 하는것은 무조건 어리석인 포지션이라고봅니다.
3. 국내시장
우리시장은 작년 2023년 12월에 2616라인을 강하게 돌파해 놓고 1월 내내 참으로 그지같은 움직임을 보여줬는데요. 아마도 우리 시황에서도, 채팅방에서도 2550이 무너지니까 2525라인부터 이제는 그냥 매수해도 된다고 계속 매수매수매수만 외쳤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2550이하의 움직임이 말이 안되는 움직임이었거든요.
물론 돌이켜 보면 중국증시, 홍콩 ELS사태도 뭐 그럴만 했다고 나름 핑계를 만들어 보지만, 좀 찜찜한 면이 없잖아 있었죠. 그러면서 느닷없이 저PBR 테마가 형성되면서, 지금은 코리아 밸류업 희대의 테마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00726
사실 저PBR 테마가 만들어 지면서 우리 채팅방에서 정말 초기에 말을 했는데요, 제가 이런게 만들어 지고 있다고 전하면서도 이게 말이되냐 정말 어이없다고 투덜투덜 되면서도, 그렇지만 이런 흐름을 부정할수 없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아마도 이런 관련테마가 갑자기 식을것 같진 않습니다. 짧아도 올해는 지속될거고 길게는 몇년은 큰테마를 형성할거라고 봅니다.
이런점에서 볼때 우리장의 움직임은 좀 심심하고, 뭔가 화끈한 느낌은 아닌데 굉장히 익숙하고 힘을 모으고 있는 구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난시황에서도 줄곳 이야기 하고 있지만, 2616라인부터 2700라인까지는 차원이 다른 매도물량이 있다고 했잖아요. 하지만 그 매도구간을 소화하면서 돌파하게 되면 아마도 포모매수가 터질거라고 했는데요. 지금의 움직임이 그런 매도 물량을 계속 끌어 내기위한 움직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움직임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익숙합니다.
더구나 지난주 금요일에 채팅방에서 벌써 몇주째 금요일에 이상하게 우리장 강하다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런 경우는 그렇게 흔하지 않거든요. 이런점을 생각해 봤을때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지만....분명 뭔가 만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은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그 증거가 바로 2700돌파가 될거구요. 뭐 다음주에 해주면 좋고 혹 아니더라도 지금 이구간은 매물이 나와야 하는 구간이고 누군가 받아야 하는 구간이니 말이죠.
진심으로 여러분 모두가 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외 여러면에서 우리 증시에 도움될만한 것이 단 1도 보이지 않는데요. 그만큼 우리 눈에 보이는 실물경제 및 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도대체 이보다 어떻게 더 나빠지지 할정도로 말이죠. 그런말 말이죠...주식은 이때 뭔가 모멘텀이 일어 납니다. 그래서 주식은 차트를 배워야 합니다. 차트의 돈의 흔적이 분명 있거든요.
https://open.kakao.com/o/gk5ph2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