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오늘의 시황 2023.11.26. ) 여전히 관망, 전세계적 호재, 3파돌파, 갭돌파

요즘 시황참 고민되는데요. 그래서 프로필 자료만드니라 고민을 검색했더니 참 마스크가 깨끗한 모델이 검색되서 호기심에 눌러 봤더니...이름이 고민시라고 하네요. 생각해 보니 예전에 스위트홈에 나왔던 껄렁껄렁한 여고생 역을 맡았던 배우군요. 진짜 앳되어 보이는 마스크이기도 하지만, 보는 사람이 굉장히 기분이 깨끗해 지는 그런 얼굴을 가졌다는게 참 부럽기도 하고 그렇군요.....시황쓰다가 갑자기 딴소리로 빠지느군요. 각설하구요...

 

1. 해외시황

 

우리 시황이 11월 15일 전후로 굉장히 조심스럽게 분위기가 바뀌었는데요. 시장이 막 어두워지고 매도가 막 나오는것은 아지만, 배팅하기엔 정말 잘 모르겠거든요. 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차트기반으로 주식을 접근하는 투자자들은 한결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짐작해 보는데요.

 

그런심리가 미국장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네요. 주가가 거래량과 다이버전스가 나고 있는데, 이거 정말 쉽게 접근할수가 없거든요. 이럴땐 용감한 사람이 돈을 버는건데...저한테 그럴 용기가 아직까진 나지 않는게 한계인것 같네요.

 

하여간 지난주부터 계속관망을 외쳐 왔는데...다음주도 계속 그런 포지션을 유지하지 않을수가 없겠네요...물론 우리가 지금 관망포지션을 취할수 있는이유가 바로 이미 저가에 많은 물량을 이미 매수해 놨기때문에 이렇게 편하게 관망을 이야기 할순 있지만, 오히려 지금 포지션이 없는 투자자들은 지금같은 상황이 오히려 무서울수도 있거든요. 이럴땐 아주 작은 비중으로 시장에서 소외되지 말고 발동정도는 걸어두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일단 여러가지 상황상 세계적으로 크게 뭔가 리스크가 커질게 별로 없습니다. 크게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사실상 종식되는 분위기이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역시 인질교환목적으로 잠시 휴전을 하고 있지만 또다시 확전으로 번져서 전면전으로 전환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봅니다. 따라서 유가도 점점 안정화 되어가고 있고, 금리도 사실상 언제가 문제이지 곧 인하될것으로 이미 시장에서는 기정사실화 해서 반영하고 있고, 중국과 미국도 이정도면 많이 묵었다 아이가 하며 적당히 화해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듯 하고 있어서 우리나라가 지금 문제이지 특별히 세계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이말은 조만간 중국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태도가 좀 완화되면 인플레는 빠르게 잡힐거고 그렇다면, 당연히 지금의 긴축모드에서 좀더 완화분위기로 갈테니 아마 그런분위기만 형성되도 세계주가는 크게 상승할라거고 봅니다. 때문에 내년은 정말 기대가 되는 2024년이 될수 밖에 없죠. 그렇기 위해서는 뭔가 신호가 강하게 나와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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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시황

우리장은 미국의 다우지수가 불안하기는 해도 그래도 상승같은 모습을 보여주긴했는데, 우리나라장은 다들 투자자들이 관망중이라 정말 작은 변동성에 껌딱지 처럼 부들부들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아무것도 하지않고 관망모드에 들어간 투자자들은 그런갑다 하고 버티겠지만, 변동성을 찾아 단기매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어려운 한주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하지만 지난 시황에서도 이야기 했든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차분하게 기다리면 될듯합니다. 우리는 이미 충분히 많이 매수했기 때문에 오히려 이럴때 시가에 갭이 뜨면 적절히 매도해서 비중을 조정하는것도 정말로 현명하고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봐요. 전량 매도해 버리고 진입시점을 다시 잡아야 하는 투자자들이 머리 아픈거지 우리야 뭔 상관이랍니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신호는 2550을 갭으로 돌파하며 호재가 나오는게 바로 상승의 신호라고 보고 있지만, 시장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해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지금 삼성전자의 차트를 보면 시간이 문제지 곧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3.11.24 - [개존다르의 생각] - 엘리어트 3파돌파 ( 삼성에스디에스, 매도우위 호가창), 삼성전자

엘리어트 3파돌파 ( 삼성에스디에스, 매도우위 호가창), 삼성전자

 

지난주 금요일에 앨리어트 3파 돌파에 관해서 글을 썼잖아요. 괜히 썼겠습니까? 다 그럴만 하니, 기대해 볼만하니 미리 선빵때린거라고 봐야죠. 하지만 우리가 미리 배팅할 필욘 없다고 봐요. 확인하고 배팅해도 됩니다. 로또는 배팅하고 결과를 알수 있지만, 주식은 말이죠...결과를 보고 배팅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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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여러분 모두가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가 자체적으로는 호재가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복구 호재 어쩌고 하지만 사실상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러시아 중국과 척지고 있는데...너무 순진한 사람이겠죠. 그렇다고 일본과 미국이 우리등쳐먹을라고 아주 벼르고 있는데 속살까지 다 내주고 있는 상황에서 딱히 돌파구가 보이지 않네요. 물론 그것 때문에 우리시장이 상승하지 못한다고 볼 필요는 없지만 시장이 한단계 도약할때 마다 큰 장애가 된다고는 봅니다. 그래서 관망인거죠. 누군가가 뚫어 주는것을 확인하고 뭔가를 해야 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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