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하한가, CFD반대매매, 대성홀딩스, 세방, 삼천리,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 선광, 하림지주, 다우데이타, SG증권사태, 주가조작, 라덕연(라대표) 김익래 키움, 박혜경

오늘 우리시장에 정말 특이한 일이 생겼는데요. 우리 채팅방에서 처음 언급한게 9시 40분경이니 거의 장초반에 일어난 일이죠. 바로 우리장에 코스피 종목에서 5개 코스닥 종목에서 3개가 무너기 하한가가 나왔는데요. 이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도 아직 하한가가 풀리지 않았다는것도 참으로 드문 일입니다. 뭐 장이 않좋으면 하한가도 나올수 있는거지 이런거 가지고 난리람? 하고 의아해 할수도 있지만, 종목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데 모두가 공감할것 같은데요. 한번 보시죠.

 

대성홀딩스

세방

삼천리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

선광

하림지주

다우데이타

728x90

만약 이런식으로 급격한 하락이 나오면 대부분 종목에 대한 공통점이나 묶어지는 섹터가 존재할것 같은데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전부 다른 종목입니다. 하지만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구태여 말안해도 않시겠죠? 전부 똑같이 생겼습니다. 마치 강남시내에 나가보면 부모는 다르지만 얼굴은 다 똑같이 생긴것처럼 차트가 전부 똑같이 생겼네요. 이럴수가 있나요?

 

더구나 호가창을 보면 이 거대한 사건의 중심에 어떤 증권사가 개입되어 있다는것을 금방 알수 있는데, 바로 SG증권사발 매도 물량이라는것을 알수 있는데요. 평소 거래량이 별로 없는 삼천리라는 종목의 호가창을 대표적으로 보시죠. 물론 다른종목도 거의 같다고 보며 됩니다.

정말로 이게 뭔가 싶은데요. 이런식의 물량이 터질 가능성이 없는 삼천리의 오늘 분봉에서 도대체 언제 시작이 됬는지 봐요.

즉 오전 9시 20분전까지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고 사실상 그 전날을 보더라도 그 누구도 이런 매도가 터질거라고는 상상할수도 낌새도 없었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9시 20분과 9시 21분 사이에 신호를 보내고 바로 하한가로 밀어 버렸는데요. 이는 일반적인 거래로는 절대로 볼수 없고 반대매매의 성격이 아니다면 다른 이유를 찾아보는게 힘들거라고 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일반적인 개인들 신용문제가 있어 발생한 반대매매라면 사실상 그전날 어느정도 낌새를 알수 있고 어느정도 예측도 가능하지만 그런 경우엔 9시 시작하자 마자 물량이 나오는게 일반적이죠. 그런데 정말 애매한 시간인 9시 20분은 그 시각도 참 이례적이긴 하지만 우리는 이시각에 나오는 반대매매는 사실상 CFD 반대매매라는것을 미루어 짐작할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주식용어 편에서 알려 드렸으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2023.10.13 - [오뉴발주(오늘뉴스로발견한주식)] - 오뉴발주 시작합니다. 주식은 반드시 뉴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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